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 개봉 11일째 300만 명 돌파

입력 2017.03.26 (20:13) 수정 2017.03.26 (20: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11일째 누적 관객 300만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오늘(26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관객 304만6천286명을 기록했다.

이런 속도는 최종 천만 명을 동원한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동일한 기록이며, 역대 국내 3월 개봉 영화 중에서는 가장 빠르다.

'미녀와 야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흥행에 성공해 지난 24일 기준 북미에서만 약 3억 달러, 전 세계에서 5억4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엠마 왓슨이 주연한 이 영화는 1991년 디즈니가 선보인 동명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는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대형 뮤지컬을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춤과 노래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 개봉 11일째 300만 명 돌파
    • 입력 2017-03-26 20:13:09
    • 수정2017-03-26 20:27:05
    문화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11일째 누적 관객 300만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오늘(26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관객 304만6천286명을 기록했다.

이런 속도는 최종 천만 명을 동원한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동일한 기록이며, 역대 국내 3월 개봉 영화 중에서는 가장 빠르다.

'미녀와 야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흥행에 성공해 지난 24일 기준 북미에서만 약 3억 달러, 전 세계에서 5억4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엠마 왓슨이 주연한 이 영화는 1991년 디즈니가 선보인 동명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는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대형 뮤지컬을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춤과 노래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