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비방글’ 신연희 강남구청장 고발 사건 경찰이 수사
입력 2017.03.26 (20:48)
수정 2017.03.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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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올렸다가 고발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한 관련 사건은 문 후보 측이 고발한 동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내려보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23일 문 전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올려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낙선 목적의 선거 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며 신 구청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별도로 문 전 대표 측은 지난 22일 이 사안과 관련해 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해 같은 사건의 고발장이 검찰과 경찰에 동시에 접수되면서 협의를 거쳐 경찰이 수사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수사 지휘는 선거 사건 전담 부서인 서울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가 맡는다.
서울중앙지검은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민주당의 또 다른 대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가 성남시청 공무원 A씨를 고발한 사건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한 관련 사건은 문 후보 측이 고발한 동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내려보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23일 문 전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올려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낙선 목적의 선거 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며 신 구청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별도로 문 전 대표 측은 지난 22일 이 사안과 관련해 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해 같은 사건의 고발장이 검찰과 경찰에 동시에 접수되면서 협의를 거쳐 경찰이 수사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수사 지휘는 선거 사건 전담 부서인 서울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가 맡는다.
서울중앙지검은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민주당의 또 다른 대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가 성남시청 공무원 A씨를 고발한 사건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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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비방글’ 신연희 강남구청장 고발 사건 경찰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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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6 20:48:42
- 수정2017-03-26 20:52:40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올렸다가 고발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한 관련 사건은 문 후보 측이 고발한 동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내려보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23일 문 전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올려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낙선 목적의 선거 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며 신 구청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별도로 문 전 대표 측은 지난 22일 이 사안과 관련해 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해 같은 사건의 고발장이 검찰과 경찰에 동시에 접수되면서 협의를 거쳐 경찰이 수사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수사 지휘는 선거 사건 전담 부서인 서울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가 맡는다.
서울중앙지검은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민주당의 또 다른 대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가 성남시청 공무원 A씨를 고발한 사건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한 관련 사건은 문 후보 측이 고발한 동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내려보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23일 문 전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올려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낙선 목적의 선거 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며 신 구청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별도로 문 전 대표 측은 지난 22일 이 사안과 관련해 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해 같은 사건의 고발장이 검찰과 경찰에 동시에 접수되면서 협의를 거쳐 경찰이 수사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수사 지휘는 선거 사건 전담 부서인 서울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가 맡는다.
서울중앙지검은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민주당의 또 다른 대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가 성남시청 공무원 A씨를 고발한 사건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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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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