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첫 호남권 순회 경선 시작

입력 2017.03.27 (01:00) 수정 2017.03.2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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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순회경선이 27일(오늘) 오후 2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순회경선은 전국 4개 권역 중 첫 번째로 치러지는 것으로 후보자 정견 발표와 광주, 전남, 전북의 전국대의원 투표, 개표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호남권 경선 선거인단은 38만여 명에 달하며 경선 결과는 오후 6시 40분쯤 발표된다.

경선 결과는 지난 22일 치러진 전국투표소 투표와 25~26일 진행된 ARS 투표, 오늘 치러지는 대의원 투표 결과를 모두 합산해 공개되기 때문에 호남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은 모두 순회 경선에 참여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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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첫 호남권 순회 경선 시작
    • 입력 2017-03-27 01:00:27
    • 수정2017-03-27 05:16:23
    정치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순회경선이 27일(오늘) 오후 2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순회경선은 전국 4개 권역 중 첫 번째로 치러지는 것으로 후보자 정견 발표와 광주, 전남, 전북의 전국대의원 투표, 개표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호남권 경선 선거인단은 38만여 명에 달하며 경선 결과는 오후 6시 40분쯤 발표된다.

경선 결과는 지난 22일 치러진 전국투표소 투표와 25~26일 진행된 ARS 투표, 오늘 치러지는 대의원 투표 결과를 모두 합산해 공개되기 때문에 호남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은 모두 순회 경선에 참여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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