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한국당 후보 선출 5일 남아…5개월 처럼 달려야”

입력 2017.03.27 (10:03) 수정 2017.03.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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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오늘), "자유한국당 후보 선출까지 5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5일이라는 시간은 당의 비전을 국민들께 알리는 데 부족한 시간이지만 한국당과 후보자들은 5일을 50일, 5개월 처럼 여기며 달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인제·김관용·김진태·홍준표 후보들은 남은 기간 동안 본인들이 준비된 후보라는 점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됐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더 치열한 정책 토론으로 국민들께 쇄신을 말씀드리고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통해서 보수의 품위와 보수의 가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들께 보여드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후보들은 당원과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잘 경청해서, 큰 뜻을 받들어서 새로운 대한민국 비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 선관위는 국민여론조사와 전당대회 등 남아 있는 일정도 어떠한 잡음도 없게 진행되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또 26일(어제)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책임 당원 현장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돼 다행이라며 책임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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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명진 “한국당 후보 선출 5일 남아…5개월 처럼 달려야”
    • 입력 2017-03-27 10:03:20
    • 수정2017-03-27 10:09:18
    정치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오늘), "자유한국당 후보 선출까지 5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5일이라는 시간은 당의 비전을 국민들께 알리는 데 부족한 시간이지만 한국당과 후보자들은 5일을 50일, 5개월 처럼 여기며 달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인제·김관용·김진태·홍준표 후보들은 남은 기간 동안 본인들이 준비된 후보라는 점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됐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더 치열한 정책 토론으로 국민들께 쇄신을 말씀드리고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통해서 보수의 품위와 보수의 가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들께 보여드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후보들은 당원과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잘 경청해서, 큰 뜻을 받들어서 새로운 대한민국 비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 선관위는 국민여론조사와 전당대회 등 남아 있는 일정도 어떠한 잡음도 없게 진행되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또 26일(어제)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책임 당원 현장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돼 다행이라며 책임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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