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 경선서 안희정 1등 안 하길 간절히 바란다”
입력 2017.03.27 (11:37)
수정 2017.03.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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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 호남지역 경선과 관련, "안희정 충남지사가 1등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안 지사가 민주당 후보가 되면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대결하기 훨씬 버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특히 "제발 문재인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길 바란다"며 "안철수 대 문재인의 1:1 대결이 되면 반드시 안 전 대표가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4년 전 48%의 국민적 지지를 받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거짓말하고 변명하고 책임을 전가하며 대통령에 대한 탐욕스러운 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당별 경선이 끝나면 국민의당과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론이 제기될 것이라는 지적에는 "박근혜 부패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는 게나 고동이나 어중이 떠중이 함께 할 수 없다"며 "박근혜를 추종하던 실패 세력들과 합종연횡한다는 건 새정치가 아니다. 그런 일은 분명히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안 지사가 민주당 후보가 되면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대결하기 훨씬 버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특히 "제발 문재인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길 바란다"며 "안철수 대 문재인의 1:1 대결이 되면 반드시 안 전 대표가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4년 전 48%의 국민적 지지를 받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거짓말하고 변명하고 책임을 전가하며 대통령에 대한 탐욕스러운 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당별 경선이 끝나면 국민의당과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론이 제기될 것이라는 지적에는 "박근혜 부패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는 게나 고동이나 어중이 떠중이 함께 할 수 없다"며 "박근혜를 추종하던 실패 세력들과 합종연횡한다는 건 새정치가 아니다. 그런 일은 분명히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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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7 11:37:55
- 수정2017-03-27 11:42:05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 호남지역 경선과 관련, "안희정 충남지사가 1등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안 지사가 민주당 후보가 되면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대결하기 훨씬 버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특히 "제발 문재인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길 바란다"며 "안철수 대 문재인의 1:1 대결이 되면 반드시 안 전 대표가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4년 전 48%의 국민적 지지를 받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거짓말하고 변명하고 책임을 전가하며 대통령에 대한 탐욕스러운 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당별 경선이 끝나면 국민의당과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론이 제기될 것이라는 지적에는 "박근혜 부패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는 게나 고동이나 어중이 떠중이 함께 할 수 없다"며 "박근혜를 추종하던 실패 세력들과 합종연횡한다는 건 새정치가 아니다. 그런 일은 분명히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안 지사가 민주당 후보가 되면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대결하기 훨씬 버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특히 "제발 문재인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길 바란다"며 "안철수 대 문재인의 1:1 대결이 되면 반드시 안 전 대표가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4년 전 48%의 국민적 지지를 받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거짓말하고 변명하고 책임을 전가하며 대통령에 대한 탐욕스러운 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당별 경선이 끝나면 국민의당과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론이 제기될 것이라는 지적에는 "박근혜 부패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는 게나 고동이나 어중이 떠중이 함께 할 수 없다"며 "박근혜를 추종하던 실패 세력들과 합종연횡한다는 건 새정치가 아니다. 그런 일은 분명히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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