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분뇨차량 악취 집중 점검…380여 대 대상

입력 2017.03.27 (11:41) 수정 2017.03.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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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분뇨운반차량의 청결·악취 등 관리 상태 점검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28∼30일 사이 시민 자율 환경감시단과 함께 분뇨운반 차량의 외관과 작업 호스 청결 상태, 차량으로 인한 악취 발생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겨우내 묵은 때와 악취를 없애겠다고 27일 밝혔다.

분뇨를 수집해 분뇨처리장에 반입하는 53개 업체 380여 대의 차량이 점검 대상이다. 분뇨처리장이 있는 중랑·난지·서남 물재생센터 입구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점검 결과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은 즉시 정비하도록 해당 업체에 통보하고,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분뇨처리장 반입은 제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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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분뇨차량 악취 집중 점검…380여 대 대상
    • 입력 2017-03-27 11:41:23
    • 수정2017-03-27 13:17:22
    사회
서울시가 분뇨운반차량의 청결·악취 등 관리 상태 점검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28∼30일 사이 시민 자율 환경감시단과 함께 분뇨운반 차량의 외관과 작업 호스 청결 상태, 차량으로 인한 악취 발생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겨우내 묵은 때와 악취를 없애겠다고 27일 밝혔다.

분뇨를 수집해 분뇨처리장에 반입하는 53개 업체 380여 대의 차량이 점검 대상이다. 분뇨처리장이 있는 중랑·난지·서남 물재생센터 입구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점검 결과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은 즉시 정비하도록 해당 업체에 통보하고,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분뇨처리장 반입은 제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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