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직격탄에 서울·인천·경기 관광 ‘삼각동맹’

입력 2017.03.27 (15:36) 수정 2017.03.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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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 금지령에 공동대응에 나섰다.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29일 인도 뉴델리 타지팰리스호텔에서 '인도 마이스 로드쇼'를 공동 개최한다.

마이스(MICE)란 기업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컨벤션(Convention)·전시(Exhibition)의 앞글자를 딴 단어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일컫는다.

인천시는 인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송도컨벤시아에서 기업회의를 한 뒤 유람선을 타고 인천 섬 관광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양평 대명리조트 연계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수도권 3개 시·도는 앞서 25일에는 타이완에서 개별자유여행 홍보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수도권 3개 시·도는 앞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던 기존 마케팅 전략에 변화를 주고 다국적 기업회의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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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 직격탄에 서울·인천·경기 관광 ‘삼각동맹’
    • 입력 2017-03-27 15:36:51
    • 수정2017-03-27 15:58:49
    사회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 금지령에 공동대응에 나섰다.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29일 인도 뉴델리 타지팰리스호텔에서 '인도 마이스 로드쇼'를 공동 개최한다.

마이스(MICE)란 기업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컨벤션(Convention)·전시(Exhibition)의 앞글자를 딴 단어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일컫는다.

인천시는 인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송도컨벤시아에서 기업회의를 한 뒤 유람선을 타고 인천 섬 관광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양평 대명리조트 연계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수도권 3개 시·도는 앞서 25일에는 타이완에서 개별자유여행 홍보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수도권 3개 시·도는 앞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던 기존 마케팅 전략에 변화를 주고 다국적 기업회의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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