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컨테이너항만 세계 순위 67→57위 도약

입력 2017.03.27 (15:40) 수정 2017.03.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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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이 지난해 역대 최고 컨테이너 물동량인 268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처리해 글로벌 57위 컨테이너 항만으로 도약했다.

27일 프랑스 해운조사기관 알파라이너(www.alphaliner.com)가 집계해 발표한 지난해 세계 100대 컨테이너항만 순위를 보면 인천항은 전년도 67위보다 10계단 상승한 57위를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처리 목표인 300만TEU를 달성하면 세계 컨테이너항만 순위 40위 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주류, 식자재, 비철금속, 의류, 제지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대량화물 유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마케팅에 전력을 다해 올해 300만TEU를 달성하고 세계 40위 권 항만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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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7 15:40:13
    • 수정2017-03-27 15:52:50
    사회
인천항이 지난해 역대 최고 컨테이너 물동량인 268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처리해 글로벌 57위 컨테이너 항만으로 도약했다.

27일 프랑스 해운조사기관 알파라이너(www.alphaliner.com)가 집계해 발표한 지난해 세계 100대 컨테이너항만 순위를 보면 인천항은 전년도 67위보다 10계단 상승한 57위를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처리 목표인 300만TEU를 달성하면 세계 컨테이너항만 순위 40위 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주류, 식자재, 비철금속, 의류, 제지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대량화물 유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마케팅에 전력을 다해 올해 300만TEU를 달성하고 세계 40위 권 항만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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