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번 모두 영장 발부…이번에는?

입력 2017.03.27 (16:03) 수정 2017.03.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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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오늘(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역대 대통령 중 퇴임 후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에 이어 세번 째다.

하지만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건 박 전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이다.

영장실질심사는 판사가 직접 피의자를 법정에서 심문한 뒤 구속영장 발부를 결정하는 제도로 1997년 도입됐다.

하지만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가 도입되기 전 수사를 받았다.

당시 법원은 서류 심사만으로 구속 집행 여부를 결정했다.

노태우 전두환 두 대통령 모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고향인 경남 합천으로 내려갔다가 구속영장이 발부돼 압송됐다.

역대 대통령의 구속영장 집행 장면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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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2번 모두 영장 발부…이번에는?
    • 입력 2017-03-27 16:03:41
    • 수정2017-03-27 16:13:31
    사회
검찰은 오늘(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역대 대통령 중 퇴임 후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에 이어 세번 째다.

하지만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건 박 전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이다.

영장실질심사는 판사가 직접 피의자를 법정에서 심문한 뒤 구속영장 발부를 결정하는 제도로 1997년 도입됐다.

하지만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가 도입되기 전 수사를 받았다.

당시 법원은 서류 심사만으로 구속 집행 여부를 결정했다.

노태우 전두환 두 대통령 모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고향인 경남 합천으로 내려갔다가 구속영장이 발부돼 압송됐다.

역대 대통령의 구속영장 집행 장면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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