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강정동 민박집 화재…1명 사망

입력 2017.03.28 (03:07) 수정 2017.03.2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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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어제) 밤 11시 28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 민군복합항 주변 민박집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장기 투숙객 48살 한 모 씨가 숨졌고, 소화기로 불을 끄던 해군 26살 신모 하사가 유독 가스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로 민박집 내부 50㎡와 집기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를 집계하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정밀감식을 통해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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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시 강정동 민박집 화재…1명 사망
    • 입력 2017-03-28 03:07:33
    • 수정2017-03-28 04:36:55
    사회
27일(어제) 밤 11시 28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 민군복합항 주변 민박집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장기 투숙객 48살 한 모 씨가 숨졌고, 소화기로 불을 끄던 해군 26살 신모 하사가 유독 가스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로 민박집 내부 50㎡와 집기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를 집계하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정밀감식을 통해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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