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이상우-김소연 “6월 중 결혼…오늘 상견례”

입력 2017.03.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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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커플 이상우(37)-김소연이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와 나무엑터스는 2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우 씨와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두 사람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고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오늘(28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 구체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는 "6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를 계획하고 있다"며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8월 종영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소연은 1993년 SBS 청소년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뒤 2000년 MBC '이브의 모든 것'으로 인기를 끌었고, KBS '아이리스', SBS '검사 프린세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5년 KBS 단막극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데뷔한 이상우는 2010년 SBS '인생은 아름다워'로 스타 대열에 올라선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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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이상우-김소연 “6월 중 결혼…오늘 상견례”
    • 입력 2017-03-28 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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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커플 이상우(37)-김소연이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와 나무엑터스는 2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우 씨와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두 사람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고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오늘(28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 구체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는 "6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를 계획하고 있다"며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8월 종영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소연은 1993년 SBS 청소년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뒤 2000년 MBC '이브의 모든 것'으로 인기를 끌었고, KBS '아이리스', SBS '검사 프린세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5년 KBS 단막극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데뷔한 이상우는 2010년 SBS '인생은 아름다워'로 스타 대열에 올라선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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