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종필·홍석현 등 잇달아 접촉
입력 2017.03.28 (15:32)
수정 2017.03.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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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주 김종필(JP) 전 총리를 예방하고,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과 회동하는 등 정치 원로와 제3지대 인사들과의 접촉면을 늘리고 있다.
박 대표는 28일(오늘)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 합동연설회가 열린 부산 벡스코컨벤션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주 초 홍석현 회장과 만났고 주중 김종필 총리 자택으로 가 찾아뵀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홍석현 전 회장이 지금까지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언론계에서 일했던 경험과, 지금까지 쌓아온 여러 학문적 배경으로 이제 언론계를 떠나서 새로운 한국의 미래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홍 전 회장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서는 "내가 받은 인상으로는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겠다는 말은 없었고. 여러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걸로 느꼈다"고 말했다.
김종필 전 총재와 관련해서는 "최근에 뵌 지가 몇 개월 됐기 때문에 낮에 신당동 자택에 가서 말씀을 나눴다"며 "김 전 총재도 역시 탄핵 정국 이후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하면서 어떻게 됐든 이제 한국이 새로 태어나는 그런 계기를 주도적으로 해 나가라는 격려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28일(오늘)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 합동연설회가 열린 부산 벡스코컨벤션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주 초 홍석현 회장과 만났고 주중 김종필 총리 자택으로 가 찾아뵀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홍석현 전 회장이 지금까지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언론계에서 일했던 경험과, 지금까지 쌓아온 여러 학문적 배경으로 이제 언론계를 떠나서 새로운 한국의 미래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홍 전 회장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서는 "내가 받은 인상으로는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겠다는 말은 없었고. 여러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걸로 느꼈다"고 말했다.
김종필 전 총재와 관련해서는 "최근에 뵌 지가 몇 개월 됐기 때문에 낮에 신당동 자택에 가서 말씀을 나눴다"며 "김 전 총재도 역시 탄핵 정국 이후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하면서 어떻게 됐든 이제 한국이 새로 태어나는 그런 계기를 주도적으로 해 나가라는 격려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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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김종필·홍석현 등 잇달아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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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8 15:32:47
- 수정2017-03-28 15:37:45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주 김종필(JP) 전 총리를 예방하고,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과 회동하는 등 정치 원로와 제3지대 인사들과의 접촉면을 늘리고 있다.
박 대표는 28일(오늘)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 합동연설회가 열린 부산 벡스코컨벤션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주 초 홍석현 회장과 만났고 주중 김종필 총리 자택으로 가 찾아뵀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홍석현 전 회장이 지금까지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언론계에서 일했던 경험과, 지금까지 쌓아온 여러 학문적 배경으로 이제 언론계를 떠나서 새로운 한국의 미래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홍 전 회장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서는 "내가 받은 인상으로는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겠다는 말은 없었고. 여러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걸로 느꼈다"고 말했다.
김종필 전 총재와 관련해서는 "최근에 뵌 지가 몇 개월 됐기 때문에 낮에 신당동 자택에 가서 말씀을 나눴다"며 "김 전 총재도 역시 탄핵 정국 이후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하면서 어떻게 됐든 이제 한국이 새로 태어나는 그런 계기를 주도적으로 해 나가라는 격려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28일(오늘)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 합동연설회가 열린 부산 벡스코컨벤션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주 초 홍석현 회장과 만났고 주중 김종필 총리 자택으로 가 찾아뵀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홍석현 전 회장이 지금까지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언론계에서 일했던 경험과, 지금까지 쌓아온 여러 학문적 배경으로 이제 언론계를 떠나서 새로운 한국의 미래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홍 전 회장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서는 "내가 받은 인상으로는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겠다는 말은 없었고. 여러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걸로 느꼈다"고 말했다.
김종필 전 총재와 관련해서는 "최근에 뵌 지가 몇 개월 됐기 때문에 낮에 신당동 자택에 가서 말씀을 나눴다"며 "김 전 총재도 역시 탄핵 정국 이후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하면서 어떻게 됐든 이제 한국이 새로 태어나는 그런 계기를 주도적으로 해 나가라는 격려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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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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