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규모 2.0 지진, 피해 없어

입력 2017.03.28 (16:05) 수정 2017.03.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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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오후 3시 45분에 경북 경주에서 규모 2.0의 작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을 경북 경주에서 남남서쪽으로 5km 떨어진 지역으로 분석했고, 지난해 9월 12일에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진의 규모가 작아 인근 지역의 주민들도 대부분 진동을 느끼지 못했고, 피해도 없을 것으로 본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규모가 1.5가 넘는 경주 지진의 여진은 이번까지 모두 598차례 발생했다. 또,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47차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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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주에서 규모 2.0 지진, 피해 없어
    • 입력 2017-03-28 16:05:30
    • 수정2017-03-28 16:07:33
    사회
3월 28일 오후 3시 45분에 경북 경주에서 규모 2.0의 작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을 경북 경주에서 남남서쪽으로 5km 떨어진 지역으로 분석했고, 지난해 9월 12일에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진의 규모가 작아 인근 지역의 주민들도 대부분 진동을 느끼지 못했고, 피해도 없을 것으로 본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규모가 1.5가 넘는 경주 지진의 여진은 이번까지 모두 598차례 발생했다. 또,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47차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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