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정행위한 무역업체 블랙리스트 만든다

입력 2017.03.28 (16:27) 수정 2017.03.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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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부정행위를 한 무역업체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관리한다.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이날 성명에서 앞으로 밀수 등 부정행위를 하는 무역업체들은 블랙리스트에 올려 중국 신용시스템상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무역업체의 부정행위에 대해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회계 감사와 점검도 강화한다.

부정행위를 하는 무역업체의 법적 대표자는 중국에서 출국이 금지된다.

중국 해관총서는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들어 중국 수출입이 긍정적으로 출발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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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부정행위한 무역업체 블랙리스트 만든다
    • 입력 2017-03-28 16:27:00
    • 수정2017-03-28 16:31:36
    국제
중국 당국이 부정행위를 한 무역업체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관리한다.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이날 성명에서 앞으로 밀수 등 부정행위를 하는 무역업체들은 블랙리스트에 올려 중국 신용시스템상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무역업체의 부정행위에 대해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회계 감사와 점검도 강화한다.

부정행위를 하는 무역업체의 법적 대표자는 중국에서 출국이 금지된다.

중국 해관총서는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들어 중국 수출입이 긍정적으로 출발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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