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신규 화력발전소 건설중단 등 미세먼지 대책 발표

입력 2017.03.28 (16:58) 수정 2017.03.28 (17: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오늘), 미세먼지 대책으로 "안희정 충남지사와 협력해 신규 화력발전소 건설을 중단하고, 설계수명이 다한 낡은 발전소는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미세먼지 대책을 밝혔다.

문 전 대표는 "현재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최소 선진국 수준, 최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수준까지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하고, 이어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한·중·일 환경협약을 체결하고 공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학교 내 '미세먼지 알리미제도'를 도입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측정해 학교와 현장에서 곧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학교 건물 안의 공기 질 역시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文, 신규 화력발전소 건설중단 등 미세먼지 대책 발표
    • 입력 2017-03-28 16:58:57
    • 수정2017-03-28 17:03:29
    정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오늘), 미세먼지 대책으로 "안희정 충남지사와 협력해 신규 화력발전소 건설을 중단하고, 설계수명이 다한 낡은 발전소는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미세먼지 대책을 밝혔다.

문 전 대표는 "현재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최소 선진국 수준, 최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수준까지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하고, 이어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한·중·일 환경협약을 체결하고 공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학교 내 '미세먼지 알리미제도'를 도입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측정해 학교와 현장에서 곧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학교 건물 안의 공기 질 역시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