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집에 가자” 세월호 떠나보내는 팽목항

입력 2017.03.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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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오는 30일 목포항으로 옮겨질 예정인 가운데, 오늘(28일) 진도 팽목항에서는 세월호의 무사 이송과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도군의 주최로 열렸다.

진도 군립예술단은 살풀이와 길닦기로 추모 공연을 진행했고 진도군민들은 노란 풍선 천 개를 하늘로 띄워보내며 희생자의 영면을 기렸다.

이날 오전 진도 앞바다 해상에서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4대 종단의 인도로 희생자의 수습을 기원하는 합동 종교행사를 가졌다.

3년간 추모 공간이었던 진도 팽목항이 세월호를 보내는 마지막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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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집에 가자” 세월호 떠나보내는 팽목항
    • 입력 2017-03-28 17:01:27
    사회
세월호가 오는 30일 목포항으로 옮겨질 예정인 가운데, 오늘(28일) 진도 팽목항에서는 세월호의 무사 이송과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도군의 주최로 열렸다.

진도 군립예술단은 살풀이와 길닦기로 추모 공연을 진행했고 진도군민들은 노란 풍선 천 개를 하늘로 띄워보내며 희생자의 영면을 기렸다.

이날 오전 진도 앞바다 해상에서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4대 종단의 인도로 희생자의 수습을 기원하는 합동 종교행사를 가졌다.

3년간 추모 공간이었던 진도 팽목항이 세월호를 보내는 마지막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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