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

입력 2017.03.28 (17:09) 수정 2017.03.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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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의 유승민(59) 의원이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공식선출됐다.

바른정당은 28일(오늘)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해유 의원을 당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바른정당은 유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2파전을 벌여왔다.

국민정책평가단 40%, 일반국민여론조사 30%, 당원 선거인단 30%를 반영하는 경선에서 유 후보는 총 3만 6천 593표(62.9%)를 얻어 남경필 후보(2만1천625표, 37.1%)를 누르고 승리했다.

오는 5월 9일 대선이 42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주요 정당 가운데 대선후보가 확정된 것은 바른정당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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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
    • 입력 2017-03-28 17:09:51
    • 수정2017-03-28 17:32:50
    정치
4선의 유승민(59) 의원이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공식선출됐다.

바른정당은 28일(오늘)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해유 의원을 당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바른정당은 유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2파전을 벌여왔다.

국민정책평가단 40%, 일반국민여론조사 30%, 당원 선거인단 30%를 반영하는 경선에서 유 후보는 총 3만 6천 593표(62.9%)를 얻어 남경필 후보(2만1천625표, 37.1%)를 누르고 승리했다.

오는 5월 9일 대선이 42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주요 정당 가운데 대선후보가 확정된 것은 바른정당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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