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상공인 자영업자대표 240명, 안희정 지지 선언

입력 2017.03.28 (20:56) 수정 2017.03.28 (2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소상공인 자영업자 대표 240명이 28일(오늘)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에는 전국 고물상연합회 정책위원장인 정재안 대표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240명이 참여했다.

정 위원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650만 영세자영업자, 체인대리점, 개인사업자, 영세고물상, 미용실, 동네구멍가게 등등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공정한 사회와 공정한 경제를 이루어낼 후보는 안희정 후보이고, 지방 분권을 통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낼 수 있는 후보는 역시 안희정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안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전국의 650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서민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한해 국가 예산 400조의 3.5배가 넘는 1,40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의 현실에 몇 년 안에 대부분 도산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희정 후보의 서민들을 위한 경제정책 공약인 공정한 시장경제에 대한 경제공약의 원칙을 존중하며 새 시대를 이끌어 갈 화합과 통합의 준비된 후보로 안희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소상공인 자영업자대표 240명, 안희정 지지 선언
    • 입력 2017-03-28 20:56:39
    • 수정2017-03-28 21:08:39
    정치
전국소상공인 자영업자 대표 240명이 28일(오늘)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에는 전국 고물상연합회 정책위원장인 정재안 대표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240명이 참여했다.

정 위원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650만 영세자영업자, 체인대리점, 개인사업자, 영세고물상, 미용실, 동네구멍가게 등등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공정한 사회와 공정한 경제를 이루어낼 후보는 안희정 후보이고, 지방 분권을 통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낼 수 있는 후보는 역시 안희정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안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전국의 650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서민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한해 국가 예산 400조의 3.5배가 넘는 1,40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의 현실에 몇 년 안에 대부분 도산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희정 후보의 서민들을 위한 경제정책 공약인 공정한 시장경제에 대한 경제공약의 원칙을 존중하며 새 시대를 이끌어 갈 화합과 통합의 준비된 후보로 안희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