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세월호 현장 유골 “동물 뼈로 추정…정밀 감식”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선 갑판에서 발견된 유골은 국과수 현장 조사결과 동물뼈로 추정됐습니다. 국과수는 뼛조각을 수습해 본원에서 정확한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박 前 대통령 영장 심사 출석…동선 등 협의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모레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합니다. 법원은 청와대 경호실과 동선 등을 협의 중입니다.

바른정당 대선후보 유승민 확정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유승민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은 TV 토론회에서 지지를 호소했고, 국민의당은 부산·울산·경남 경선투표를 실시했습니다.

軍 작전에…“부모 동의 안 해 열외”

수도권의 한 군부대가 부모 동의를 받은 병사들만 지뢰 제거 작전에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을 작전에 투입하면서 부모에게 동의를 구한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건희 동영상’ “촬영 일당, CJ로부터 천만원 받아”

이른바 '이건희 동영상'을 촬영한 일당이 CJ 측에 동영상 일부를 주고 천 만원을 받아간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佛 경찰 중국인 사살 ‘투석·차량 방화’ 격렬 시위

프랑스에서 중국인 남성이 경찰 총을 맞고 숨지자 중국인들이 차량을 불태우는 등 격렬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중국 정부까지 나서면서 외교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