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

입력 2017.03.29 (01:39) 수정 2017.03.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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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19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외벽 작업을 하던 66살 한 모 씨가 3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외벽에 설치된 발판의 용접된 부분이 떨어지면서 한 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한 씨는 안전모는 착용했지만 추락방지 안전띠 고리를 걸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공사장 안전관리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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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
    • 입력 2017-03-29 01:39:13
    • 수정2017-03-29 08:02:26
    사회
28일 오후 3시 19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외벽 작업을 하던 66살 한 모 씨가 3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외벽에 설치된 발판의 용접된 부분이 떨어지면서 한 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한 씨는 안전모는 착용했지만 추락방지 안전띠 고리를 걸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공사장 안전관리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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