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방치자전거 수거…자활센터 기부

입력 2017.03.2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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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내 출·퇴근 이용인구가 많은 100개 지하철역 주변 자전거 주차시설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거 일정은 이번 달을 포함해 5월, 8월, 9월, 11월 등 올해 모두 5차례다.

방치된 자전거의 수거 기준은 안장이 없는 자전거 등 부품이 심하게 파손된 자전거이고, 자전거에 예고장이 부착된 지 열흘이 지나면 자치구 등에서 수거해간다.

수거된 자전거는 관할 자치구 홈페이지에 수거된 사실이 14일 동안 공지된 뒤, 찾아가는 사람이 없으면 자활센터 기부 등의 형태로 재활용된다. 지난해에는 2만 72대가 수거돼 10.6%인 2천147대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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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내 방치자전거 수거…자활센터 기부
    • 입력 2017-03-29 06:06:55
    사회
서울시는 시내 출·퇴근 이용인구가 많은 100개 지하철역 주변 자전거 주차시설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거 일정은 이번 달을 포함해 5월, 8월, 9월, 11월 등 올해 모두 5차례다.

방치된 자전거의 수거 기준은 안장이 없는 자전거 등 부품이 심하게 파손된 자전거이고, 자전거에 예고장이 부착된 지 열흘이 지나면 자치구 등에서 수거해간다.

수거된 자전거는 관할 자치구 홈페이지에 수거된 사실이 14일 동안 공지된 뒤, 찾아가는 사람이 없으면 자활센터 기부 등의 형태로 재활용된다. 지난해에는 2만 72대가 수거돼 10.6%인 2천147대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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