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상민 감독과 3년 재계약 합의

입력 2017.03.30 (13:21) 수정 2017.03.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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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이상민 감독과 재계약했다.

삼성은 30일 "이상민 감독과 기존 계약은 4월 말에 만료되지만, 플레이오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계약을 조기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계약금 및 연봉은 밝히지 않았다.

이상민 감독은 구단을 통해 "일단 우승을 위해 플레이오프에 전념하겠다"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을 리빌딩해 전통의 명가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올 시즌 34승 20패로 정규리그 3위에 올랐다.

2015-2016시즌엔 29승 25패로 5위, 2014-2015시즌엔 11승 43패로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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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이상민 감독과 3년 재계약 합의
    • 입력 2017-03-30 13:21:39
    • 수정2017-03-30 13:22:18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이상민 감독과 재계약했다.

삼성은 30일 "이상민 감독과 기존 계약은 4월 말에 만료되지만, 플레이오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계약을 조기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계약금 및 연봉은 밝히지 않았다.

이상민 감독은 구단을 통해 "일단 우승을 위해 플레이오프에 전념하겠다"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을 리빌딩해 전통의 명가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올 시즌 34승 20패로 정규리그 3위에 올랐다.

2015-2016시즌엔 29승 25패로 5위, 2014-2015시즌엔 11승 43패로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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