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묵 씨, 대한세일링연맹 회장에 당선

입력 2017.03.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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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묵 대한세일링연맹 신임 회장정제묵 대한세일링연맹 신임 회장

제17대 대한세일링연맹 회장에 정제묵 씨(63)가 당선됐다.

정제묵 전 제주세일링연맹 회장은 30일(목)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찬성표를 절반 이상 획득해 대한세일링연맹 새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이다.

정제묵 신임회장은 한국요트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종합우승과 2020년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 초·중·고·여자 실업팀 창단, 전국체전 여고부·여자일반부 경기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제묵 신임회장은 당선 뒤 “통합해 새롭게 출발하는 대한세일링연맹의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요트 발전과 국위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또 “통합 원년인 만큼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구체적인 공약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제묵 회장은 제주세일링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주식회사 우케이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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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제묵 씨, 대한세일링연맹 회장에 당선
    • 입력 2017-03-30 17:39:32
    종합
정제묵 대한세일링연맹 신임 회장
제17대 대한세일링연맹 회장에 정제묵 씨(63)가 당선됐다.

정제묵 전 제주세일링연맹 회장은 30일(목)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찬성표를 절반 이상 획득해 대한세일링연맹 새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이다.

정제묵 신임회장은 한국요트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종합우승과 2020년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 초·중·고·여자 실업팀 창단, 전국체전 여고부·여자일반부 경기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제묵 신임회장은 당선 뒤 “통합해 새롭게 출발하는 대한세일링연맹의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요트 발전과 국위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또 “통합 원년인 만큼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구체적인 공약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제묵 회장은 제주세일링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주식회사 우케이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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