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더민주 영남권 경선, 文 “대세론 굳히기”, 安·李 “역전 위한 방어선”

입력 2017.03.31 (01:02) 수정 2017.03.3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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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주자들이 31일(오늘)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순회투표에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최성, 문재인, 안희정 후보의 정견 발표에 이어 부산과 울산, 경남.북, 대구 등 영남권 전국 대의원들의 현장 투표가 실시된다.

투표가 끝난 뒤에는 지난 22일 실시된 투표소 투표와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된 ARS투표, 대의원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과 충청에서의 연이은 승기를 영남에서도 이어가며 '대세론'을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보수적 색채가 강한 대구·경북에서 역전을 위한 방어선을 마련해 결선투표를 노리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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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31 01:02:08
    • 수정2017-03-31 03:01:21
    정치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주자들이 31일(오늘)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순회투표에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최성, 문재인, 안희정 후보의 정견 발표에 이어 부산과 울산, 경남.북, 대구 등 영남권 전국 대의원들의 현장 투표가 실시된다.

투표가 끝난 뒤에는 지난 22일 실시된 투표소 투표와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된 ARS투표, 대의원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과 충청에서의 연이은 승기를 영남에서도 이어가며 '대세론'을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보수적 색채가 강한 대구·경북에서 역전을 위한 방어선을 마련해 결선투표를 노리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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