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1980년대 미국 오하이오와 켄터키주에 있는 자신의 근무 병원에서 37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 교도소 복역 중 공격을 당해 사망했다고 오하이오 당국이 30일 밝혔다.
미국 교정 당국 대변인은 64세의 도널드 하비가 톨레도의 국영 교도소에서 구타를 당한 채 발견되고 나서 이틀 뒤 숨졌다고 말했다.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하비는 1987년 37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미국 교정 당국 대변인은 64세의 도널드 하비가 톨레도의 국영 교도소에서 구타를 당한 채 발견되고 나서 이틀 뒤 숨졌다고 말했다.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하비는 1987년 37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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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병원서 37명 살해 ‘죽음의 천사’, 교도소서 구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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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31 01:23:58
1970~1980년대 미국 오하이오와 켄터키주에 있는 자신의 근무 병원에서 37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 교도소 복역 중 공격을 당해 사망했다고 오하이오 당국이 30일 밝혔다.
미국 교정 당국 대변인은 64세의 도널드 하비가 톨레도의 국영 교도소에서 구타를 당한 채 발견되고 나서 이틀 뒤 숨졌다고 말했다.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하비는 1987년 37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미국 교정 당국 대변인은 64세의 도널드 하비가 톨레도의 국영 교도소에서 구타를 당한 채 발견되고 나서 이틀 뒤 숨졌다고 말했다.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하비는 1987년 37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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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기자 sw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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