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미래세대 거짓역사 배우게 될 것” 규탄 성명

입력 2017.03.31 (09:24) 수정 2017.03.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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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 정부가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학교 사회과 학습 지도요령을 최종 확정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에 대해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오늘(31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독도에 대하여 일본 정부가 교과서 검정 등을 통해 그릇된 주장을 해온 데 이어 또 다시 금번 개정을 통해 잘못된 역사인식을 계속 주입할 경우, 일본의 미래세대는 거짓 역사를 배우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일본 정부는 분명히 명심해야 할 것임을 경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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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日 미래세대 거짓역사 배우게 될 것” 규탄 성명
    • 입력 2017-03-31 09:24:25
    • 수정2017-03-31 10:19:42
    정치
정부는 일본 정부가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학교 사회과 학습 지도요령을 최종 확정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에 대해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오늘(31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독도에 대하여 일본 정부가 교과서 검정 등을 통해 그릇된 주장을 해온 데 이어 또 다시 금번 개정을 통해 잘못된 역사인식을 계속 주입할 경우, 일본의 미래세대는 거짓 역사를 배우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일본 정부는 분명히 명심해야 할 것임을 경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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