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前 대통령 구속…서울구치소 수감
입력 2017.03.31 (09:29)
수정 2017.03.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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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새벽 4시 45분 서울구치소에 이송돼 5시간 정도 흘렀는데요.
현장 연결해 봅니다.
허효진 기자! 지금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이 이곳 서울구치소 정문을 통과한지 이제 5시간이 다 돼 갑니다.
정문은 열려있지만 이곳 앞에서는 구치소 건물이 보이지 않는데요.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려는 시민들과 취재진들로 붐볐던 이곳은 이제 한산해졌습니다.
2시간 전쯤에는 비도 내렸는데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 가운데 한명인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앞서 오전 7시 40분쯤 구치소 앞을 찾아 이번 영장 발부가 가혹한 처사라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도착하기 전인 새벽 시간에 한때 박 전 지지자들은 200여 명이 모였다가 해산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주장하는 시민 10여명도 구치소 앞을 찾았다가 지금은 모두 돌아간 상태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 안에서 일반 수감자들과 마찬가지로 사진촬영, 지문채취 등 수감절차를 거치고 있는데요.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혼자 생활하는 독거실에 수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5시간이 지난 지금도 수감 절차가 끝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하루 종일 서울 구치소 주변에 집회가 신고돼 있어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경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새벽 4시 45분 서울구치소에 이송돼 5시간 정도 흘렀는데요.
현장 연결해 봅니다.
허효진 기자! 지금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이 이곳 서울구치소 정문을 통과한지 이제 5시간이 다 돼 갑니다.
정문은 열려있지만 이곳 앞에서는 구치소 건물이 보이지 않는데요.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려는 시민들과 취재진들로 붐볐던 이곳은 이제 한산해졌습니다.
2시간 전쯤에는 비도 내렸는데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 가운데 한명인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앞서 오전 7시 40분쯤 구치소 앞을 찾아 이번 영장 발부가 가혹한 처사라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도착하기 전인 새벽 시간에 한때 박 전 지지자들은 200여 명이 모였다가 해산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주장하는 시민 10여명도 구치소 앞을 찾았다가 지금은 모두 돌아간 상태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 안에서 일반 수감자들과 마찬가지로 사진촬영, 지문채취 등 수감절차를 거치고 있는데요.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혼자 생활하는 독거실에 수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5시간이 지난 지금도 수감 절차가 끝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하루 종일 서울 구치소 주변에 집회가 신고돼 있어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경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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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前 대통령 구속…서울구치소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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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31 09:30:47
- 수정2017-03-31 09:36:10
<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새벽 4시 45분 서울구치소에 이송돼 5시간 정도 흘렀는데요.
현장 연결해 봅니다.
허효진 기자! 지금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이 이곳 서울구치소 정문을 통과한지 이제 5시간이 다 돼 갑니다.
정문은 열려있지만 이곳 앞에서는 구치소 건물이 보이지 않는데요.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려는 시민들과 취재진들로 붐볐던 이곳은 이제 한산해졌습니다.
2시간 전쯤에는 비도 내렸는데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 가운데 한명인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앞서 오전 7시 40분쯤 구치소 앞을 찾아 이번 영장 발부가 가혹한 처사라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도착하기 전인 새벽 시간에 한때 박 전 지지자들은 200여 명이 모였다가 해산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주장하는 시민 10여명도 구치소 앞을 찾았다가 지금은 모두 돌아간 상태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 안에서 일반 수감자들과 마찬가지로 사진촬영, 지문채취 등 수감절차를 거치고 있는데요.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혼자 생활하는 독거실에 수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5시간이 지난 지금도 수감 절차가 끝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하루 종일 서울 구치소 주변에 집회가 신고돼 있어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경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새벽 4시 45분 서울구치소에 이송돼 5시간 정도 흘렀는데요.
현장 연결해 봅니다.
허효진 기자! 지금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이 이곳 서울구치소 정문을 통과한지 이제 5시간이 다 돼 갑니다.
정문은 열려있지만 이곳 앞에서는 구치소 건물이 보이지 않는데요.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려는 시민들과 취재진들로 붐볐던 이곳은 이제 한산해졌습니다.
2시간 전쯤에는 비도 내렸는데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 가운데 한명인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앞서 오전 7시 40분쯤 구치소 앞을 찾아 이번 영장 발부가 가혹한 처사라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도착하기 전인 새벽 시간에 한때 박 전 지지자들은 200여 명이 모였다가 해산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주장하는 시민 10여명도 구치소 앞을 찾았다가 지금은 모두 돌아간 상태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 안에서 일반 수감자들과 마찬가지로 사진촬영, 지문채취 등 수감절차를 거치고 있는데요.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혼자 생활하는 독거실에 수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5시간이 지난 지금도 수감 절차가 끝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하루 종일 서울 구치소 주변에 집회가 신고돼 있어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경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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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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