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서인국 입대 4일 만에 귀가…‘발목 이상’ 재검

입력 2017.04.01 (11:38) 수정 2017.04.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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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던 가수 겸 배우 서인국(30)이 발목 이상으로 귀가 명령을 받았다.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1일 "지난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서인국이 오늘 저녁(31일)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귀가 사유는 왼쪽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라며 "이는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서인국이 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했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며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다시 받고,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net '슈퍼스타K' 시즌1 우승자로 연예계에 데뷔한 서인국은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은 뒤 연기 생활을 본격화했고, 지난 28일 별도의 인터뷰 없이 조용히 입대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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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01 11:38:54
    • 수정2017-04-01 11: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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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던 가수 겸 배우 서인국(30)이 발목 이상으로 귀가 명령을 받았다.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1일 "지난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서인국이 오늘 저녁(31일)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귀가 사유는 왼쪽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라며 "이는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서인국이 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했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며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다시 받고,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net '슈퍼스타K' 시즌1 우승자로 연예계에 데뷔한 서인국은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은 뒤 연기 생활을 본격화했고, 지난 28일 별도의 인터뷰 없이 조용히 입대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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