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朴 사면, 국민 개·돼지로 보는 것”
입력 2017.04.01 (11:49)
수정 2017.04.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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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정치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거론하는 것에 대해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발상과 뭐가 다르냐"고 주장했다.
심후보는 오늘(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면은 국민이 시끄러울 땐 잡아 넣었다가 조용해지면 빼내 주자는 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심 후보는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 '국민요구가 있으면 사면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거물정치인, 재벌총수들 풀어주면서 '내 맘대로다'라고 말한 대통령은 없었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서도 "'대통령이 되면 이재용 부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자'는 같은 당 이재명 후보의 제안을 거부했다"면서 "입장이 모호하기는 매한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치를 준수할 의무를 부여받은 정치인이 사면을 말한다면 그 자체로 자격상실"이라며 "또다시 죗값을 면해주면, 우리 아이들은 제2, 제3의 이재용, 박근혜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를 향해 "자유한국당은 자당 소속 대통령이 형사 피의자로 수감된 날 또 한 명의 형사 피의자(피고인)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며 "나라 망신 그만 시키고 폐업하는 게 애국"이라고 비판했다.
심후보는 오늘(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면은 국민이 시끄러울 땐 잡아 넣었다가 조용해지면 빼내 주자는 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심 후보는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 '국민요구가 있으면 사면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거물정치인, 재벌총수들 풀어주면서 '내 맘대로다'라고 말한 대통령은 없었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서도 "'대통령이 되면 이재용 부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자'는 같은 당 이재명 후보의 제안을 거부했다"면서 "입장이 모호하기는 매한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치를 준수할 의무를 부여받은 정치인이 사면을 말한다면 그 자체로 자격상실"이라며 "또다시 죗값을 면해주면, 우리 아이들은 제2, 제3의 이재용, 박근혜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를 향해 "자유한국당은 자당 소속 대통령이 형사 피의자로 수감된 날 또 한 명의 형사 피의자(피고인)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며 "나라 망신 그만 시키고 폐업하는 게 애국"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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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朴 사면, 국민 개·돼지로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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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1 11:49:06
- 수정2017-04-01 18:55:49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정치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거론하는 것에 대해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발상과 뭐가 다르냐"고 주장했다.
심후보는 오늘(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면은 국민이 시끄러울 땐 잡아 넣었다가 조용해지면 빼내 주자는 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심 후보는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 '국민요구가 있으면 사면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거물정치인, 재벌총수들 풀어주면서 '내 맘대로다'라고 말한 대통령은 없었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서도 "'대통령이 되면 이재용 부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자'는 같은 당 이재명 후보의 제안을 거부했다"면서 "입장이 모호하기는 매한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치를 준수할 의무를 부여받은 정치인이 사면을 말한다면 그 자체로 자격상실"이라며 "또다시 죗값을 면해주면, 우리 아이들은 제2, 제3의 이재용, 박근혜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를 향해 "자유한국당은 자당 소속 대통령이 형사 피의자로 수감된 날 또 한 명의 형사 피의자(피고인)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며 "나라 망신 그만 시키고 폐업하는 게 애국"이라고 비판했다.
심후보는 오늘(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면은 국민이 시끄러울 땐 잡아 넣었다가 조용해지면 빼내 주자는 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심 후보는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 '국민요구가 있으면 사면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거물정치인, 재벌총수들 풀어주면서 '내 맘대로다'라고 말한 대통령은 없었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서도 "'대통령이 되면 이재용 부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자'는 같은 당 이재명 후보의 제안을 거부했다"면서 "입장이 모호하기는 매한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치를 준수할 의무를 부여받은 정치인이 사면을 말한다면 그 자체로 자격상실"이라며 "또다시 죗값을 면해주면, 우리 아이들은 제2, 제3의 이재용, 박근혜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를 향해 "자유한국당은 자당 소속 대통령이 형사 피의자로 수감된 날 또 한 명의 형사 피의자(피고인)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며 "나라 망신 그만 시키고 폐업하는 게 애국"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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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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