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블랙리스트 책임 묻겠다…예술계 사드 피해 조사해야”
입력 2017.04.02 (15:31)
수정 2017.04.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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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일(오늘) '문화 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유린한 국가 폭력"이라며 "이로 인해 잘못된 문화정책을 똑바로 잡고 진실을 규명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대학로에서 열린 '문재인, 문화예술 비전을 듣다' 행사에 참석해 "국가재정을 도구로 국민이 향유할 문화 권리를 막았다. 다시는 이와 같은 범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블랙리스트에 오른 1만여 명 가운데 7천 명 이상이 지난 대선 등에서 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고통을 겪었다. 분노를 느끼면서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는 패배하지 말아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드 국내 배치로 문화산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며 "중국이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화예술인 활동에 대해 보복조치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정부도 이를 수수방관한다면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드 피해를 정부가 적극 조사해서 지원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문화예술계에서도 피해 사례를 신고받아 제대로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드배치 찬반에 대해서는 "여러 번 입장을 밝혔지만, 정부가 서두르는 것이 굉장히 많은 부작용을 않고 있다"며 "다음 정부가 외교적 카드로 사용하게끔 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계 인사 30여 명의 지지 선언도 이어졌다.
원수연 웹툰협회 회장, '미생'을 그린 윤태호 작가, 문화평론가 황현산 고려대 명예교수, 안도현 시인, 드라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 한철희 돌베게 출판사 대표, 김혜경 푸른숲 출판사 대표, 기타리스트 신대철 씨, 가수 리아 등이 참여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대학로에서 열린 '문재인, 문화예술 비전을 듣다' 행사에 참석해 "국가재정을 도구로 국민이 향유할 문화 권리를 막았다. 다시는 이와 같은 범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블랙리스트에 오른 1만여 명 가운데 7천 명 이상이 지난 대선 등에서 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고통을 겪었다. 분노를 느끼면서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는 패배하지 말아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드 국내 배치로 문화산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며 "중국이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화예술인 활동에 대해 보복조치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정부도 이를 수수방관한다면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드 피해를 정부가 적극 조사해서 지원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문화예술계에서도 피해 사례를 신고받아 제대로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드배치 찬반에 대해서는 "여러 번 입장을 밝혔지만, 정부가 서두르는 것이 굉장히 많은 부작용을 않고 있다"며 "다음 정부가 외교적 카드로 사용하게끔 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계 인사 30여 명의 지지 선언도 이어졌다.
원수연 웹툰협회 회장, '미생'을 그린 윤태호 작가, 문화평론가 황현산 고려대 명예교수, 안도현 시인, 드라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 한철희 돌베게 출판사 대표, 김혜경 푸른숲 출판사 대표, 기타리스트 신대철 씨, 가수 리아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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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2 15:31:57
- 수정2017-04-02 16:37:18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일(오늘) '문화 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유린한 국가 폭력"이라며 "이로 인해 잘못된 문화정책을 똑바로 잡고 진실을 규명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대학로에서 열린 '문재인, 문화예술 비전을 듣다' 행사에 참석해 "국가재정을 도구로 국민이 향유할 문화 권리를 막았다. 다시는 이와 같은 범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블랙리스트에 오른 1만여 명 가운데 7천 명 이상이 지난 대선 등에서 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고통을 겪었다. 분노를 느끼면서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는 패배하지 말아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드 국내 배치로 문화산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며 "중국이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화예술인 활동에 대해 보복조치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정부도 이를 수수방관한다면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드 피해를 정부가 적극 조사해서 지원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문화예술계에서도 피해 사례를 신고받아 제대로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드배치 찬반에 대해서는 "여러 번 입장을 밝혔지만, 정부가 서두르는 것이 굉장히 많은 부작용을 않고 있다"며 "다음 정부가 외교적 카드로 사용하게끔 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계 인사 30여 명의 지지 선언도 이어졌다.
원수연 웹툰협회 회장, '미생'을 그린 윤태호 작가, 문화평론가 황현산 고려대 명예교수, 안도현 시인, 드라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 한철희 돌베게 출판사 대표, 김혜경 푸른숲 출판사 대표, 기타리스트 신대철 씨, 가수 리아 등이 참여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대학로에서 열린 '문재인, 문화예술 비전을 듣다' 행사에 참석해 "국가재정을 도구로 국민이 향유할 문화 권리를 막았다. 다시는 이와 같은 범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블랙리스트에 오른 1만여 명 가운데 7천 명 이상이 지난 대선 등에서 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고통을 겪었다. 분노를 느끼면서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는 패배하지 말아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드 국내 배치로 문화산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며 "중국이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화예술인 활동에 대해 보복조치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정부도 이를 수수방관한다면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드 피해를 정부가 적극 조사해서 지원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문화예술계에서도 피해 사례를 신고받아 제대로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드배치 찬반에 대해서는 "여러 번 입장을 밝혔지만, 정부가 서두르는 것이 굉장히 많은 부작용을 않고 있다"며 "다음 정부가 외교적 카드로 사용하게끔 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계 인사 30여 명의 지지 선언도 이어졌다.
원수연 웹툰협회 회장, '미생'을 그린 윤태호 작가, 문화평론가 황현산 고려대 명예교수, 안도현 시인, 드라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 한철희 돌베게 출판사 대표, 김혜경 푸른숲 출판사 대표, 기타리스트 신대철 씨, 가수 리아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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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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