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구멍 뚫어 무게 줄인다”…수중 수색 시작

세월호 육상 이동을 위해, 조사위가 최대 21개의 구멍을 내 무게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준석 선장의 여권 등 유류품과 추가 뼛조각이 발견됐고 사고 해역의 수중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남대서양 화물선 실종’ 22명 수색 난항

남대서양 실종 화물선의 필리핀 선원 2명이 구조됐지만, 한국인 8명 등 22명에 대한 수색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 요청으로 브라질 군 수송기가 투입된 가운데, 선사측의 늑장 대응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모레 박 前 대통령 ‘구속 뒤 첫 조사’

구속 이후 처음으로, 검찰이 모레(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서울구치소에서 출장 조사합니다.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등을 집중 조사하고, 17일 전 재판에 넘길 계획입니다.

막판 경선전 ‘총력’…이번 주 대진표 확정

내일(3일) 마지막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모레(4일)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국민의당과 이미 확정한 보수진영까지, 이번주 완성될 조기대선 대진표를 짚어봅니다.

K-9 인도 수출길…“7천억대 계약 눈앞”

우리 군 핵심 전력인 K-9 자주포가 유럽에 이어 인도와 7천억 대 수출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양국의 국방 협력 강화와 함께, 중국 견제용이란 분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