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 주자 ‘마지막 경선지’ 충청 민심 잡기 집중

입력 2017.04.03 (01:33) 수정 2017.04.0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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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순회 경선 마지막 일정인 대전·충남·충북·세종 경선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당 대선 주자들은 충청 민심 잡기에 나선다.

안철수 전 대표는 오늘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거행되는 제69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뒤 충청 지역으로 이동해 당원들을 만나 지지를 부탁한다.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손학규 전 대표도 비공개로 지역 위원회를 돌면서 당심을 청취하고,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 부의장은 경선 후보 중 유일한 호남 후보인 점을, 손 전 대표는 다른 당과 연대를 통해 정권을 창출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국민의당 대전·충남·충북·세종 경선 합동연설회는 내일 오후 1시 반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민의당 최종 대선 주자는 오늘과 내일에 걸쳐 실시되는 여론조사와 내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순회 경선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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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03 01:33:51
    • 수정2017-04-03 02:36:54
    정치
국민의당 순회 경선 마지막 일정인 대전·충남·충북·세종 경선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당 대선 주자들은 충청 민심 잡기에 나선다.

안철수 전 대표는 오늘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거행되는 제69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뒤 충청 지역으로 이동해 당원들을 만나 지지를 부탁한다.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손학규 전 대표도 비공개로 지역 위원회를 돌면서 당심을 청취하고,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 부의장은 경선 후보 중 유일한 호남 후보인 점을, 손 전 대표는 다른 당과 연대를 통해 정권을 창출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국민의당 대전·충남·충북·세종 경선 합동연설회는 내일 오후 1시 반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민의당 최종 대선 주자는 오늘과 내일에 걸쳐 실시되는 여론조사와 내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순회 경선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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