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수도권·강원·제주 순회 경선
입력 2017.04.03 (01:34)
수정 2017.04.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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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광장] 민주, 오늘 순회 경선 마무리…국민, 안철수 6연승
더불어민주당은 3일(오늘) 수도권·강원·제주 지역 경선을 마지막으로 순회 경선을 마무리한다.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구로구의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순회 경선에 참석해 합동 연설을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 59%를 기록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 측은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이날 경선에서 45% 이상의 득표율을 사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 측과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문 전 대표의 과반 저지를 위해 이날 경선에서 두 후보의 득표율 총합 55%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문재인 전 대표가 최종 누적 득표율 50%를 넘기면 결선 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되지만, 누적 득표율이 50% 이하면 오는 8일 1, 2위 주자 간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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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4-03 09:02:31
[연관 기사] [뉴스광장] 민주, 오늘 순회 경선 마무리…국민, 안철수 6연승
더불어민주당은 3일(오늘) 수도권·강원·제주 지역 경선을 마지막으로 순회 경선을 마무리한다.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구로구의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순회 경선에 참석해 합동 연설을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 59%를 기록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 측은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이날 경선에서 45% 이상의 득표율을 사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 측과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문 전 대표의 과반 저지를 위해 이날 경선에서 두 후보의 득표율 총합 55%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문재인 전 대표가 최종 누적 득표율 50%를 넘기면 결선 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되지만, 누적 득표율이 50% 이하면 오는 8일 1, 2위 주자 간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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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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