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민주당, 제왕적 후보 선출…친문패권세력 증명”

입력 2017.04.03 (21:38) 수정 2017.04.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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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3일(오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친문(親文) 패권세력이 얼마나 뿌리 깊은 지 증명됐다"고 비판했다.

오신환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친박 채권에서 친문 패권으로 사람만 바꾸는 '패권 교체'는 이번 대선에서 있을 수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제왕적인 문재인 후보를 선출했지만, 제왕적 대통령이 되려는 시도는 국민이 막아낼 것"이라며 "대선 후보로서 검증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아들 취업 특혜 의혹 등을 비롯한 각종 의혹에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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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03 21:38:11
    • 수정2017-04-03 22:04:11
    정치
바른정당이 3일(오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친문(親文) 패권세력이 얼마나 뿌리 깊은 지 증명됐다"고 비판했다.

오신환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친박 채권에서 친문 패권으로 사람만 바꾸는 '패권 교체'는 이번 대선에서 있을 수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제왕적인 문재인 후보를 선출했지만, 제왕적 대통령이 되려는 시도는 국민이 막아낼 것"이라며 "대선 후보로서 검증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아들 취업 특혜 의혹 등을 비롯한 각종 의혹에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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