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개막전서 3타수 무안타 뒤 교체
입력 2017.04.04 (07:54)
수정 2017.04.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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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의 김현수(29·볼티모어)가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김현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2017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8회 초 수비 때 플래툰 파트너 조이 리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2회 말 무사 2루의 득점권 기회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토론토 우완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5구째 체인지업을 밀어쳐 유격수 앞 땅볼을 기록했다. 그 사이 2루 주자 웰링턴 카스티요가 3루까지 진루했다.
김현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에스트라다의 4구째 포심 패스트볼(145㎞)를 공략했으나 2루수 정면으로 가는 땅볼이 됐다.
마지막 타석은 7회 말이었다. 양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7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바뀐 투수 조 지아비니를 상대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연장 11회 말 마크 트럼보의 한 점 홈런으로 3-2로 이겼다.
김현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2017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8회 초 수비 때 플래툰 파트너 조이 리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2회 말 무사 2루의 득점권 기회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토론토 우완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5구째 체인지업을 밀어쳐 유격수 앞 땅볼을 기록했다. 그 사이 2루 주자 웰링턴 카스티요가 3루까지 진루했다.
김현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에스트라다의 4구째 포심 패스트볼(145㎞)를 공략했으나 2루수 정면으로 가는 땅볼이 됐다.
마지막 타석은 7회 말이었다. 양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7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바뀐 투수 조 지아비니를 상대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연장 11회 말 마크 트럼보의 한 점 홈런으로 3-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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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개막전서 3타수 무안타 뒤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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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4 07:54:12
- 수정2017-04-04 07:57:41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의 김현수(29·볼티모어)가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김현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2017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8회 초 수비 때 플래툰 파트너 조이 리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2회 말 무사 2루의 득점권 기회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토론토 우완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5구째 체인지업을 밀어쳐 유격수 앞 땅볼을 기록했다. 그 사이 2루 주자 웰링턴 카스티요가 3루까지 진루했다.
김현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에스트라다의 4구째 포심 패스트볼(145㎞)를 공략했으나 2루수 정면으로 가는 땅볼이 됐다.
마지막 타석은 7회 말이었다. 양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7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바뀐 투수 조 지아비니를 상대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연장 11회 말 마크 트럼보의 한 점 홈런으로 3-2로 이겼다.
김현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2017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8회 초 수비 때 플래툰 파트너 조이 리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2회 말 무사 2루의 득점권 기회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토론토 우완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5구째 체인지업을 밀어쳐 유격수 앞 땅볼을 기록했다. 그 사이 2루 주자 웰링턴 카스티요가 3루까지 진루했다.
김현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에스트라다의 4구째 포심 패스트볼(145㎞)를 공략했으나 2루수 정면으로 가는 땅볼이 됐다.
마지막 타석은 7회 말이었다. 양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7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바뀐 투수 조 지아비니를 상대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연장 11회 말 마크 트럼보의 한 점 홈런으로 3-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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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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