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文, 아들채용·바다이야기·이석기 사면 해명해야”
입력 2017.04.04 (10:17)
수정 2017.04.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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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4일(오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입만 열면 적폐 청산을 외치면서 정작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불안감은 깔아뭉개는 행태로는 결코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이라며 철저한 검증을 자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며 "자기편은 선이고 다른 편은 무조건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 정권 실세로 군림하던 시절의 온갖 비리와 부패에 대한 책임, 폐쇄적인 당·캠프 운영 등은 모두 국민의 시각에서 검증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채용 의혹,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 의혹, 이석기 통합진보당 전 의원 사면을 '3대 의혹'으로 제기했다.
특히 정 대표 권한대행은 "역대 정권에서 가장 잘못됐던 사면은 노무현 정권 때인 2003년 이 전 의원 특별사면과 2005년 특별 복권"이라며 "이석기 씨 사면에는 문 후보가 관여될 수밖에 없었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당시 이 전 의원이 인터넷 언론에 '청와대 쪽에서 기결수는 확실히 사면할 의지가 있다고 해서 상고를 취하했다'고 말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전 의원은 2심 확정 5개월 후인 2003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고 2년 뒤 2005년 광복절에는 특별 복권됐다. 민정수석 당시 사면·복권을 담당했던 문 후보는 노무현 정권과 이석기의 유착(커넥션) 의혹에 대해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들 특혜 채용 의혹과 관연해서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고용노동부 특별감사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문 후보의 해명이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정 대표 권한대행은 "당시 고용노동부는 한국고용정보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했으나 준용 씨에 대한 조사결과는 없다"며 "사정이 이런데 특별 취업·황제 휴직·황제 퇴직 사건에 대해 '마, 고마해!'라는 말장난은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언급하며 "결국 김대업의 사기극이자 희대의 정치공작이었음이 밝혀지지 않았느냐. 그때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게 지금의 민주당"이라며 "(문 후보도) 아들 채용비리가 진실로 아무 의혹이 없다면 스스로 이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며 "자기편은 선이고 다른 편은 무조건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 정권 실세로 군림하던 시절의 온갖 비리와 부패에 대한 책임, 폐쇄적인 당·캠프 운영 등은 모두 국민의 시각에서 검증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채용 의혹,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 의혹, 이석기 통합진보당 전 의원 사면을 '3대 의혹'으로 제기했다.
특히 정 대표 권한대행은 "역대 정권에서 가장 잘못됐던 사면은 노무현 정권 때인 2003년 이 전 의원 특별사면과 2005년 특별 복권"이라며 "이석기 씨 사면에는 문 후보가 관여될 수밖에 없었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당시 이 전 의원이 인터넷 언론에 '청와대 쪽에서 기결수는 확실히 사면할 의지가 있다고 해서 상고를 취하했다'고 말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전 의원은 2심 확정 5개월 후인 2003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고 2년 뒤 2005년 광복절에는 특별 복권됐다. 민정수석 당시 사면·복권을 담당했던 문 후보는 노무현 정권과 이석기의 유착(커넥션) 의혹에 대해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들 특혜 채용 의혹과 관연해서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고용노동부 특별감사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문 후보의 해명이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정 대표 권한대행은 "당시 고용노동부는 한국고용정보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했으나 준용 씨에 대한 조사결과는 없다"며 "사정이 이런데 특별 취업·황제 휴직·황제 퇴직 사건에 대해 '마, 고마해!'라는 말장난은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언급하며 "결국 김대업의 사기극이자 희대의 정치공작이었음이 밝혀지지 않았느냐. 그때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게 지금의 민주당"이라며 "(문 후보도) 아들 채용비리가 진실로 아무 의혹이 없다면 스스로 이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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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4일(오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입만 열면 적폐 청산을 외치면서 정작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불안감은 깔아뭉개는 행태로는 결코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이라며 철저한 검증을 자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며 "자기편은 선이고 다른 편은 무조건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 정권 실세로 군림하던 시절의 온갖 비리와 부패에 대한 책임, 폐쇄적인 당·캠프 운영 등은 모두 국민의 시각에서 검증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채용 의혹,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 의혹, 이석기 통합진보당 전 의원 사면을 '3대 의혹'으로 제기했다.
특히 정 대표 권한대행은 "역대 정권에서 가장 잘못됐던 사면은 노무현 정권 때인 2003년 이 전 의원 특별사면과 2005년 특별 복권"이라며 "이석기 씨 사면에는 문 후보가 관여될 수밖에 없었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당시 이 전 의원이 인터넷 언론에 '청와대 쪽에서 기결수는 확실히 사면할 의지가 있다고 해서 상고를 취하했다'고 말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전 의원은 2심 확정 5개월 후인 2003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고 2년 뒤 2005년 광복절에는 특별 복권됐다. 민정수석 당시 사면·복권을 담당했던 문 후보는 노무현 정권과 이석기의 유착(커넥션) 의혹에 대해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들 특혜 채용 의혹과 관연해서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고용노동부 특별감사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문 후보의 해명이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정 대표 권한대행은 "당시 고용노동부는 한국고용정보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했으나 준용 씨에 대한 조사결과는 없다"며 "사정이 이런데 특별 취업·황제 휴직·황제 퇴직 사건에 대해 '마, 고마해!'라는 말장난은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언급하며 "결국 김대업의 사기극이자 희대의 정치공작이었음이 밝혀지지 않았느냐. 그때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게 지금의 민주당"이라며 "(문 후보도) 아들 채용비리가 진실로 아무 의혹이 없다면 스스로 이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며 "자기편은 선이고 다른 편은 무조건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 정권 실세로 군림하던 시절의 온갖 비리와 부패에 대한 책임, 폐쇄적인 당·캠프 운영 등은 모두 국민의 시각에서 검증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채용 의혹,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 의혹, 이석기 통합진보당 전 의원 사면을 '3대 의혹'으로 제기했다.
특히 정 대표 권한대행은 "역대 정권에서 가장 잘못됐던 사면은 노무현 정권 때인 2003년 이 전 의원 특별사면과 2005년 특별 복권"이라며 "이석기 씨 사면에는 문 후보가 관여될 수밖에 없었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당시 이 전 의원이 인터넷 언론에 '청와대 쪽에서 기결수는 확실히 사면할 의지가 있다고 해서 상고를 취하했다'고 말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전 의원은 2심 확정 5개월 후인 2003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고 2년 뒤 2005년 광복절에는 특별 복권됐다. 민정수석 당시 사면·복권을 담당했던 문 후보는 노무현 정권과 이석기의 유착(커넥션) 의혹에 대해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들 특혜 채용 의혹과 관연해서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고용노동부 특별감사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문 후보의 해명이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정 대표 권한대행은 "당시 고용노동부는 한국고용정보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했으나 준용 씨에 대한 조사결과는 없다"며 "사정이 이런데 특별 취업·황제 휴직·황제 퇴직 사건에 대해 '마, 고마해!'라는 말장난은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언급하며 "결국 김대업의 사기극이자 희대의 정치공작이었음이 밝혀지지 않았느냐. 그때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게 지금의 민주당"이라며 "(문 후보도) 아들 채용비리가 진실로 아무 의혹이 없다면 스스로 이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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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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