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탄핵 본질은 정치 투쟁…사법절차 진행은 문제”

입력 2017.04.04 (10:35) 수정 2017.04.04 (10: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선거 후보는 4일(오늘) "탄핵의 본질은 정치 투쟁"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 투쟁에서 진 것으로, 소위 사법적인 문제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그런데 그것이 대통령과 법률적으로 관련 됐느냐, 그것은 입증이 아직 안 됐다. 재판 중인 사항을 갖다가 탄핵의 원인으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할 경우, 당헌 당규에 따라 당원권을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나라가 좌파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그런 절박감이 (보수 우파에) 생길 것"이라면서 "이번 대선은 보수 우파 후보 대 좌파 후보, 양자 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바른정당과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분당의 원인이 탄핵이었다. 대통령이 파면되고 구속까지 됐으니 탄핵의 원인 행위는 끝났다. 끝이 났는데 다시 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면서 후보 등록 전까지 합당이 가능하다고 단언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어 "이제는 홍준표의 자유한국당이 됐다. 또 우리가 사실상 박 전 대통령 측근을 소멸했다"면서, "국민들이 이제는 홍준표의 자유한국당으로 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洪 “탄핵 본질은 정치 투쟁…사법절차 진행은 문제”
    • 입력 2017-04-04 10:35:28
    • 수정2017-04-04 10:36:58
    정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선거 후보는 4일(오늘) "탄핵의 본질은 정치 투쟁"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 투쟁에서 진 것으로, 소위 사법적인 문제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그런데 그것이 대통령과 법률적으로 관련 됐느냐, 그것은 입증이 아직 안 됐다. 재판 중인 사항을 갖다가 탄핵의 원인으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할 경우, 당헌 당규에 따라 당원권을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나라가 좌파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그런 절박감이 (보수 우파에) 생길 것"이라면서 "이번 대선은 보수 우파 후보 대 좌파 후보, 양자 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바른정당과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분당의 원인이 탄핵이었다. 대통령이 파면되고 구속까지 됐으니 탄핵의 원인 행위는 끝났다. 끝이 났는데 다시 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면서 후보 등록 전까지 합당이 가능하다고 단언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어 "이제는 홍준표의 자유한국당이 됐다. 또 우리가 사실상 박 전 대통령 측근을 소멸했다"면서, "국민들이 이제는 홍준표의 자유한국당으로 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