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安, 선의 경쟁 펼치자” vs. 바른 “보수 코스프레 안 돼”

입력 2017.04.04 (20:03) 수정 2017.04.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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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4일(오늘) 안철수 전 대표를 19대 대선 후보로 선출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자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안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면서 "국민이 준엄하게 명령한 시대적 소명인 개헌과 패권주의 청산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 나가자"고 밝혔다.

바른정당도 안철수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최근 정치권의 '보수후보 통합론'과 '양자대결론' 등을 의식한 듯 비판의 날도 함께 세웠다.

오신환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앞으로 대선 레이스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당부한다"면서도 "안철수 후보의 근거 없는 양자구도 주장이나 어설픈 ‘보수 코스프레’는 대선 구도를 왜곡시키려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오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제 후보로 확정된 만큼 어설픈 대선구도 흔들기를 중단하고 안보와 경제 등 국가적 당면 과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과 비전 제시를 통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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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安, 선의 경쟁 펼치자” vs. 바른 “보수 코스프레 안 돼”
    • 입력 2017-04-04 20:03:58
    • 수정2017-04-04 20:13:08
    정치
국민의당이 4일(오늘) 안철수 전 대표를 19대 대선 후보로 선출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자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안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면서 "국민이 준엄하게 명령한 시대적 소명인 개헌과 패권주의 청산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 나가자"고 밝혔다.

바른정당도 안철수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최근 정치권의 '보수후보 통합론'과 '양자대결론' 등을 의식한 듯 비판의 날도 함께 세웠다.

오신환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앞으로 대선 레이스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당부한다"면서도 "안철수 후보의 근거 없는 양자구도 주장이나 어설픈 ‘보수 코스프레’는 대선 구도를 왜곡시키려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오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제 후보로 확정된 만큼 어설픈 대선구도 흔들기를 중단하고 안보와 경제 등 국가적 당면 과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과 비전 제시를 통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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