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것처럼 속여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금은방에 들어가 장모에게 선물할 귀금속을 보여 달라고 한 뒤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려 목걸이 등 모두 8백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길에서 주운 휴대전화를 충전해달라고 맡기며 금은방 주인과 직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 씨로부터 금을 사들인 공 모(49)씨 등 금은방 업자 3명에 대해서는 장물매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금은방에 들어가 장모에게 선물할 귀금속을 보여 달라고 한 뒤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려 목걸이 등 모두 8백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길에서 주운 휴대전화를 충전해달라고 맡기며 금은방 주인과 직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 씨로부터 금을 사들인 공 모(49)씨 등 금은방 업자 3명에 대해서는 장물매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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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장] 기특한 사위인 줄 알았더니…귀금속 절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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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5 19:25:39

손님인 것처럼 속여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금은방에 들어가 장모에게 선물할 귀금속을 보여 달라고 한 뒤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려 목걸이 등 모두 8백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길에서 주운 휴대전화를 충전해달라고 맡기며 금은방 주인과 직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 씨로부터 금을 사들인 공 모(49)씨 등 금은방 업자 3명에 대해서는 장물매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금은방에 들어가 장모에게 선물할 귀금속을 보여 달라고 한 뒤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려 목걸이 등 모두 8백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길에서 주운 휴대전화를 충전해달라고 맡기며 금은방 주인과 직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 씨로부터 금을 사들인 공 모(49)씨 등 금은방 업자 3명에 대해서는 장물매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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