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에 비 그쳐, 남해안 최고 120mm 많은 비

입력 2017.04.05 (21:57) 수정 2017.04.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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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곳곳에 봄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비는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반가운 비지만, 남부 지방에는 꽤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한데요.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120mm 이상, 전남과 경남 내륙 30에서 80, 중부와 전북은 5에서 4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해안은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낮겠습니다.

반면 강원 영동은 오늘보다 올라 강릉의 낮 기온 20도 예상됩니다.

대구는 한낮에 21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19도로 비가 그친 뒤에는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금요일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도 20도를 훌쩍 넘어서며 따뜻하겠습니다.

주말에는 대부분 지방에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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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낮에 비 그쳐, 남해안 최고 120mm 많은 비
    • 입력 2017-04-05 21:58:04
    • 수정2017-04-05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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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곳곳에 봄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비는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반가운 비지만, 남부 지방에는 꽤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한데요.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120mm 이상, 전남과 경남 내륙 30에서 80, 중부와 전북은 5에서 4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해안은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낮겠습니다.

반면 강원 영동은 오늘보다 올라 강릉의 낮 기온 20도 예상됩니다.

대구는 한낮에 21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19도로 비가 그친 뒤에는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금요일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도 20도를 훌쩍 넘어서며 따뜻하겠습니다.

주말에는 대부분 지방에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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