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봄철 남친룩 BEST3

입력 2017.04.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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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다. 이번 주말에는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많은 청춘남녀들이 데이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트를 앞두고 무슨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다. 옷에 관심이 없던 남성들은 어떤 옷을 입고 가야할 지살짝 걱정이 된다.

3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남성복 코디를 공유하는 공간도 생겨났다. '맵씨'라는 어플이다. 보통 남자가 보는 눈과, 여자가 보는 눈이 다르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여성 유저들의 조언을 더 잘 듣는 남성들이 많다. 인기 여성 유저들이 제안한 '남친룩' 코디를 알아봤다. 정말 평범해 보이는 코디지만 어렵지 않아서 '패알못' 남성들에게는 참고가 될 만하다.

데님 재킷


데님 재킷은 복고 열풍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유행이나 취향에 따라 색, 워싱이 달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작년 봄에는 흰색 상의에 검정색 바지를 입는 일명 '모나미 패션'이 많이 보였는데, 그것보다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레이어드 하면 너무 단조롭지 않으면서 편안한 코디가 가능하다.


데님 재킷은 검정색 슬랙스에 입기도 좋고, 청바지와 매치해 청청 패션을 연출할 수도 있다. 위 사진처럼 청청패션에 워커를 매치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는 방법도 있다.

맨투맨


해당 코디는 여고생이 10대, 20대 초반 남성들 위해 제안한 맨투맨 티셔츠 코디다. 과거 분홍색은 여성들만 입는 색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엔 다르다. 파스텔 톤 맨투맨에 연청바지를 매치해 순둥순둥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다만 피부색이 진한 사람들은 회색이나 검정색 같은 어두운 맨투맨이 더 잘 어울릴 것이다. 해당 코디는 데이트 뿐만 아니라 시험기간 캠퍼스룩으로도 유용하다.

블루종


블루종을 활용한 코디도 인기다. 블루종은 허리 부분이 조여진 점퍼를 통칭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항공점퍼'도 여기에 포함된다.


슬랙스보다는 데님과 함께 코디해서 캐쥬얼하게 스타일링하는 게 좋다. 데님을 말아 올려서 양말이 살짝 보이게 하는 식이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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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봄철 남친룩 BEST3
    • 입력 2017-04-07 16:36:54
    K-STAR
완연한 봄이다. 이번 주말에는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많은 청춘남녀들이 데이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트를 앞두고 무슨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다. 옷에 관심이 없던 남성들은 어떤 옷을 입고 가야할 지살짝 걱정이 된다.

3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남성복 코디를 공유하는 공간도 생겨났다. '맵씨'라는 어플이다. 보통 남자가 보는 눈과, 여자가 보는 눈이 다르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여성 유저들의 조언을 더 잘 듣는 남성들이 많다. 인기 여성 유저들이 제안한 '남친룩' 코디를 알아봤다. 정말 평범해 보이는 코디지만 어렵지 않아서 '패알못' 남성들에게는 참고가 될 만하다.

데님 재킷


데님 재킷은 복고 열풍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유행이나 취향에 따라 색, 워싱이 달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작년 봄에는 흰색 상의에 검정색 바지를 입는 일명 '모나미 패션'이 많이 보였는데, 그것보다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레이어드 하면 너무 단조롭지 않으면서 편안한 코디가 가능하다.


데님 재킷은 검정색 슬랙스에 입기도 좋고, 청바지와 매치해 청청 패션을 연출할 수도 있다. 위 사진처럼 청청패션에 워커를 매치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는 방법도 있다.

맨투맨


해당 코디는 여고생이 10대, 20대 초반 남성들 위해 제안한 맨투맨 티셔츠 코디다. 과거 분홍색은 여성들만 입는 색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엔 다르다. 파스텔 톤 맨투맨에 연청바지를 매치해 순둥순둥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다만 피부색이 진한 사람들은 회색이나 검정색 같은 어두운 맨투맨이 더 잘 어울릴 것이다. 해당 코디는 데이트 뿐만 아니라 시험기간 캠퍼스룩으로도 유용하다.

블루종


블루종을 활용한 코디도 인기다. 블루종은 허리 부분이 조여진 점퍼를 통칭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항공점퍼'도 여기에 포함된다.


슬랙스보다는 데님과 함께 코디해서 캐쥬얼하게 스타일링하는 게 좋다. 데님을 말아 올려서 양말이 살짝 보이게 하는 식이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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