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홍준표 심야사퇴는 국민 우롱이자 헌정 유린”

입력 2017.04.09 (19:24) 수정 2017.04.0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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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9일(오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의 경남도지사 '꼼수 사퇴' 논란에 대해 "야반도주하는 것도 아니고 심야에 사퇴하는 행태는 국민 우롱이자 헌정유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시 기적의 도서관 앞에서 '김해 바'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배주임 후보 지원유세를 하며 이처럼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홍준표 후보가 오늘밤 자정에 맞춰서 경남지사직을 사퇴하기로 한 것을 거론하면서, "사퇴 시점에서 임기가 1년 이상 남았다면 보궐선거를 치르는 게 국민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지키고 도정 공백을 메꾸는 길"이라며,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해 350만 경남도민의 참정권을 유린하는 홍 후보의 행태는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경남도민을 비롯한 국민이 투표를 통해 이 같은 홍 후보의 헌정 유린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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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09 19:24:58
    • 수정2017-04-09 22:14:27
    정치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9일(오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의 경남도지사 '꼼수 사퇴' 논란에 대해 "야반도주하는 것도 아니고 심야에 사퇴하는 행태는 국민 우롱이자 헌정유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시 기적의 도서관 앞에서 '김해 바'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배주임 후보 지원유세를 하며 이처럼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홍준표 후보가 오늘밤 자정에 맞춰서 경남지사직을 사퇴하기로 한 것을 거론하면서, "사퇴 시점에서 임기가 1년 이상 남았다면 보궐선거를 치르는 게 국민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지키고 도정 공백을 메꾸는 길"이라며,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해 350만 경남도민의 참정권을 유린하는 홍 후보의 행태는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경남도민을 비롯한 국민이 투표를 통해 이 같은 홍 후보의 헌정 유린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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