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5자 대결 안철수 36.8%·문재인 32.7%

KBS 여론조사 결과, 대선 후보 5자 구도에서 안철수 후보가 36.8퍼센트 문재인 후보가 32.7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양자 가상 대결에선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중도보수 어디로?…‘단일화’ 여론은?

안철수 후보가 중도 보수층의 표심을 흡수한 반면, 문재인 후보는 경선 효과를 충분히 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선 변수로 거론되는 후보 단일화는 반대 여론이 더 많았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자세히 분석합니다.

1,089일 만에 육지로…사실상 인양 마무리

세월호가 참사 발생 1,089일 만에 육지 위로 올라왔습니다. 침몰 해역에선 수중 수색 작업이 시작됐고,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선체 내부 수색도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우병우 영장 청구…내일 4차 출장조사

검찰이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해 모레쯤 열리는 영장 심사에서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검찰은 내일 박근혜 전 대통령도 네 번째 출장 조사합니다.

美 항모 한반도로…대북 ‘경고 메세지’

미군의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항로를 변경해 한반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을 전후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자, 강력한 경고를 보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