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재인 선대위 인선 갈등 일단 봉합…내일 첫 회의
입력 2017.04.09 (21:07)
수정 2017.04.0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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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인선을 놓고 불거졌던 갈등을 일단 봉합하고 10일(내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윤관석 문재인 후보 선대위 공보단장은 9일(오늘)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 '국민주권 선대위' 상견례 겸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문 후보도 참석한다.
앞서 문 후보 경선 캠프 측과 추미애 대표 측은 선대위 구성을 놓고 갈등을 빚었고, 문 후보가 이날 "기존 통합형 선대위 구성을 존중한다"며 일단 추 대표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갈등 상황은 가까스로 수습됐다.
이에 따라, 추 대표가 인선을 밀어붙이면서 갈등의 원인이 됐던 선대위 상황본부장직은 원안대로 김민석 전 의원이 맡기로 했다. 그 외에 비서실과 후보 특보단 등은 일부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이 올라간 박영선, 이종걸 의원의 합류 여부는 아직까지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 윤관석 공보단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종걸, 박영선 의원 두 분의 문제는 확정된 것은 아니고 현재까지 의사를 최종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선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의 총괄선대위원장이었던 이종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구성이 문재인 후보 진영과 당권세력간 전리품 나누기식으로 비쳐지는 것은 유감"이라면서 부분별로 수평적 협의가 보장되는 '원탁형 선대위' 형식을 요구하며 공동선대위원장직에 대한 '조건부 수락'의사를 밝혔다.
윤관석 문재인 후보 선대위 공보단장은 9일(오늘)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 '국민주권 선대위' 상견례 겸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문 후보도 참석한다.
앞서 문 후보 경선 캠프 측과 추미애 대표 측은 선대위 구성을 놓고 갈등을 빚었고, 문 후보가 이날 "기존 통합형 선대위 구성을 존중한다"며 일단 추 대표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갈등 상황은 가까스로 수습됐다.
이에 따라, 추 대표가 인선을 밀어붙이면서 갈등의 원인이 됐던 선대위 상황본부장직은 원안대로 김민석 전 의원이 맡기로 했다. 그 외에 비서실과 후보 특보단 등은 일부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이 올라간 박영선, 이종걸 의원의 합류 여부는 아직까지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 윤관석 공보단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종걸, 박영선 의원 두 분의 문제는 확정된 것은 아니고 현재까지 의사를 최종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선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의 총괄선대위원장이었던 이종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구성이 문재인 후보 진영과 당권세력간 전리품 나누기식으로 비쳐지는 것은 유감"이라면서 부분별로 수평적 협의가 보장되는 '원탁형 선대위' 형식을 요구하며 공동선대위원장직에 대한 '조건부 수락'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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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문재인 선대위 인선 갈등 일단 봉합…내일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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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9 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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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인선을 놓고 불거졌던 갈등을 일단 봉합하고 10일(내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윤관석 문재인 후보 선대위 공보단장은 9일(오늘)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 '국민주권 선대위' 상견례 겸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문 후보도 참석한다.
앞서 문 후보 경선 캠프 측과 추미애 대표 측은 선대위 구성을 놓고 갈등을 빚었고, 문 후보가 이날 "기존 통합형 선대위 구성을 존중한다"며 일단 추 대표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갈등 상황은 가까스로 수습됐다.
이에 따라, 추 대표가 인선을 밀어붙이면서 갈등의 원인이 됐던 선대위 상황본부장직은 원안대로 김민석 전 의원이 맡기로 했다. 그 외에 비서실과 후보 특보단 등은 일부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이 올라간 박영선, 이종걸 의원의 합류 여부는 아직까지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 윤관석 공보단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종걸, 박영선 의원 두 분의 문제는 확정된 것은 아니고 현재까지 의사를 최종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선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의 총괄선대위원장이었던 이종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구성이 문재인 후보 진영과 당권세력간 전리품 나누기식으로 비쳐지는 것은 유감"이라면서 부분별로 수평적 협의가 보장되는 '원탁형 선대위' 형식을 요구하며 공동선대위원장직에 대한 '조건부 수락'의사를 밝혔다.
윤관석 문재인 후보 선대위 공보단장은 9일(오늘)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 '국민주권 선대위' 상견례 겸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문 후보도 참석한다.
앞서 문 후보 경선 캠프 측과 추미애 대표 측은 선대위 구성을 놓고 갈등을 빚었고, 문 후보가 이날 "기존 통합형 선대위 구성을 존중한다"며 일단 추 대표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갈등 상황은 가까스로 수습됐다.
이에 따라, 추 대표가 인선을 밀어붙이면서 갈등의 원인이 됐던 선대위 상황본부장직은 원안대로 김민석 전 의원이 맡기로 했다. 그 외에 비서실과 후보 특보단 등은 일부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이 올라간 박영선, 이종걸 의원의 합류 여부는 아직까지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 윤관석 공보단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종걸, 박영선 의원 두 분의 문제는 확정된 것은 아니고 현재까지 의사를 최종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선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의 총괄선대위원장이었던 이종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구성이 문재인 후보 진영과 당권세력간 전리품 나누기식으로 비쳐지는 것은 유감"이라면서 부분별로 수평적 협의가 보장되는 '원탁형 선대위' 형식을 요구하며 공동선대위원장직에 대한 '조건부 수락'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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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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