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자 대결서 안철수 36.8%, 문재인 32.7% 접전

입력 2017.04.09 (21:40) 수정 2017.04.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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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그동안 '대세론'을 형성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가정한 4자 대결에서는 모두 문재인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와 연합뉴스가 8일과 9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남녀 유권자 2천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자 대결의 경우 안 후보는 36.8%, 문 후보 32.7%를 얻어 4.1%포인트 차이였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6.5%, 정의당 심상정 후보 2.8%,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1.5% 였다.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 또는 '무응답'은 19.8%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19~29세(문재인 41.1%, 안철수 22.5% ), 30대(문재인 47.2%, 안철수 26.2%), 40대(문재인 45.3%, 안철수 31.6%), 50대(문재인 25.2%, 안철수 43.8%), 60대 이상(문재인 11.3%, 안철수 53.3%) 등 40대 이하에서 문 후보가, 50대 이상에서는 안 후보가 각각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문재인 32.0%, 안철수 38.4%), 대전·충청·세종(문재인 27.1%, 안철수 39.3%), 대구·경북(TK, 문재인 22.8%, 안철수 38.0%)에서는 안 후보가 앞섰고, 강원·제주(문재인 35.4%, 안철수 25.2%)에서는 문 후보가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인천·경기(문재인 36.2%, 안철수 38.7%)와 부산·울산·경남(PK, 문재인 32.8%, 안철수 28.5%), 광주·전라(문재인 38.0%, 안철수 41.7%)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

이념별로는 진보층(문재인 53.0%, 안철수 26.6%)에서는 문 후보가, 보수층(문재인 14.6%, 안철수 49.3%)과 중도층(문재인 31.4%, 안철수 39.5%)에서는 안 후보가 각각 앞섰다.

문 후보는 기존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층으로부터 각각 17.9%와 47.3%의 지지를 받았고, 안 후보는 56.4%와 23.2%의 지지를 얻었다.

양자대결 구도에서 안 후보는 49.4%로 36.2%의 지지를 얻은 문 후보를 13.2%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3.2%, 국민의당 25.5%, 한국당 9.7%, 정의당 6.3%, 바른정당 5.6%로 조사됐다.

3월 조사(11~12일)와 비교해 민주당은 46.4%에서 10%포인트 이상 떨어졌고, 국민의당은 10.7%에서 두 배 이상 올랐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 여부에 대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81.8%에 달해 적극적 투표층이 80%를 넘었고,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12.0%였다.

또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4.7%, '결정 못 했다 또는 모른다·무응답'은 1.5%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와 연합뉴스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2011명에게 이틀 동안 유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5.3%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다.

조사 결과는 KBS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연합뉴스 3차 공동 여론조사]
조사 의뢰: KBS∙연합뉴스
조사 기관: (주)코리아리서치센터
지역·대상·크기: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2,011명
조사 기간: 2017년 4월 8~9일
조사 방법: 유무선 RDD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
응답률: 15.3%
가중치 부여방식: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2017년 3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질문 내용: KBS∙연합뉴스 홈페이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이번 조사의 질문지와 자세한 사항은 KBS뉴스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운로드] ☞ KBS·연합뉴스 공동 여론조사 질문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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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자 대결서 안철수 36.8%, 문재인 32.7% 접전
    • 입력 2017-04-09 21:40:21
    • 수정2017-04-09 22:38:50
    정치
19대 대통령 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그동안 '대세론'을 형성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가정한 4자 대결에서는 모두 문재인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와 연합뉴스가 8일과 9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남녀 유권자 2천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자 대결의 경우 안 후보는 36.8%, 문 후보 32.7%를 얻어 4.1%포인트 차이였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6.5%, 정의당 심상정 후보 2.8%,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1.5% 였다.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 또는 '무응답'은 19.8%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19~29세(문재인 41.1%, 안철수 22.5% ), 30대(문재인 47.2%, 안철수 26.2%), 40대(문재인 45.3%, 안철수 31.6%), 50대(문재인 25.2%, 안철수 43.8%), 60대 이상(문재인 11.3%, 안철수 53.3%) 등 40대 이하에서 문 후보가, 50대 이상에서는 안 후보가 각각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문재인 32.0%, 안철수 38.4%), 대전·충청·세종(문재인 27.1%, 안철수 39.3%), 대구·경북(TK, 문재인 22.8%, 안철수 38.0%)에서는 안 후보가 앞섰고, 강원·제주(문재인 35.4%, 안철수 25.2%)에서는 문 후보가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인천·경기(문재인 36.2%, 안철수 38.7%)와 부산·울산·경남(PK, 문재인 32.8%, 안철수 28.5%), 광주·전라(문재인 38.0%, 안철수 41.7%)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

이념별로는 진보층(문재인 53.0%, 안철수 26.6%)에서는 문 후보가, 보수층(문재인 14.6%, 안철수 49.3%)과 중도층(문재인 31.4%, 안철수 39.5%)에서는 안 후보가 각각 앞섰다.

문 후보는 기존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층으로부터 각각 17.9%와 47.3%의 지지를 받았고, 안 후보는 56.4%와 23.2%의 지지를 얻었다.

양자대결 구도에서 안 후보는 49.4%로 36.2%의 지지를 얻은 문 후보를 13.2%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3.2%, 국민의당 25.5%, 한국당 9.7%, 정의당 6.3%, 바른정당 5.6%로 조사됐다.

3월 조사(11~12일)와 비교해 민주당은 46.4%에서 10%포인트 이상 떨어졌고, 국민의당은 10.7%에서 두 배 이상 올랐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 여부에 대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81.8%에 달해 적극적 투표층이 80%를 넘었고,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12.0%였다.

또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4.7%, '결정 못 했다 또는 모른다·무응답'은 1.5%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와 연합뉴스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2011명에게 이틀 동안 유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5.3%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다.

조사 결과는 KBS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연합뉴스 3차 공동 여론조사]
조사 의뢰: KBS∙연합뉴스
조사 기관: (주)코리아리서치센터
지역·대상·크기: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2,011명
조사 기간: 2017년 4월 8~9일
조사 방법: 유무선 RDD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
응답률: 15.3%
가중치 부여방식: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2017년 3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질문 내용: KBS∙연합뉴스 홈페이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이번 조사의 질문지와 자세한 사항은 KBS뉴스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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