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뭍으로 올라오다 뒤틀린 세월호
입력 2017.04.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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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육상 거치 작업 중 발생한 세월호 선체 일부의 변형을 확인하고 추가 이동 없이 현재 위치에 거치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10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점검 결과 선체 구조가 약해져 선체 변형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계속 이동하면 선체가 추가로 변형될 우려가 있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어 더 이동하지 않고 현 위치에 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어제(9일) 모듈 트랜스포터를 통해 세월호 육상 거치 작업에 돌입해 부두 위로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애초 해수부는 반잠수식 선박 위에 있는 받침대 3줄을 부두 위로 옮겨 설치하고 그 위에 세월호를 내려놓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세월호 선체의 변형이 확인되면서 추가 이동을 하지 않고 거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조만간 선체 외부 세척, 내부 방역작업 등 수색 작업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오늘(10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점검 결과 선체 구조가 약해져 선체 변형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계속 이동하면 선체가 추가로 변형될 우려가 있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어 더 이동하지 않고 현 위치에 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어제(9일) 모듈 트랜스포터를 통해 세월호 육상 거치 작업에 돌입해 부두 위로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애초 해수부는 반잠수식 선박 위에 있는 받침대 3줄을 부두 위로 옮겨 설치하고 그 위에 세월호를 내려놓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세월호 선체의 변형이 확인되면서 추가 이동을 하지 않고 거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조만간 선체 외부 세척, 내부 방역작업 등 수색 작업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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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뭍으로 올라오다 뒤틀린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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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0 13:52:13

정부가 육상 거치 작업 중 발생한 세월호 선체 일부의 변형을 확인하고 추가 이동 없이 현재 위치에 거치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10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점검 결과 선체 구조가 약해져 선체 변형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계속 이동하면 선체가 추가로 변형될 우려가 있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어 더 이동하지 않고 현 위치에 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어제(9일) 모듈 트랜스포터를 통해 세월호 육상 거치 작업에 돌입해 부두 위로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애초 해수부는 반잠수식 선박 위에 있는 받침대 3줄을 부두 위로 옮겨 설치하고 그 위에 세월호를 내려놓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세월호 선체의 변형이 확인되면서 추가 이동을 하지 않고 거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조만간 선체 외부 세척, 내부 방역작업 등 수색 작업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오늘(10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점검 결과 선체 구조가 약해져 선체 변형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계속 이동하면 선체가 추가로 변형될 우려가 있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어 더 이동하지 않고 현 위치에 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어제(9일) 모듈 트랜스포터를 통해 세월호 육상 거치 작업에 돌입해 부두 위로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애초 해수부는 반잠수식 선박 위에 있는 받침대 3줄을 부두 위로 옮겨 설치하고 그 위에 세월호를 내려놓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세월호 선체의 변형이 확인되면서 추가 이동을 하지 않고 거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조만간 선체 외부 세척, 내부 방역작업 등 수색 작업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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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hon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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