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민주당 특단의 조치 필요…당 리더십 전면 쇄신해야”
입력 2017.04.10 (14:19)
수정 2017.04.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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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10일(오늘) 최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양강구도'로 대선국면이 급속히 재편되는 상황과 관련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최소한의 조치로 당 리더십을 전면 쇄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내 비문(비문재인) 진영 인사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금 우리 민주당에 경고음이 크게 울리고 있다. 어쩌면 실제로는 더 심각한 위기 상황일지도 모른다. 정말 잘 헤쳐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 선배들과 동지들께 감히 한 말씀 올린다. 저를 비롯해 민주당은 그동안 거품 지지도에 취해 관성에 젖어 있었을 뿐 국민의 뜻을 받들어 관철하지 못했고, 전략적이거나 유능하지도 못했다"며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했고, 하고 싶은 것만 했으며, 편안한 것만 쫓았음을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임에도 중도·보수 외연확장이나 국민선대위, 생맥주 회동 등등은 너무 한가해 보인다. 심지어 최근 선대위 구성 논란은 개탄스럽기까지 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며 극약 처방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최소한의 조치로 선대위를 포함해 당 리더십의 전면 쇄신이 있어야 한다"며 "전면 쇄신으로 인한 혼란 비용보다 그대로 뒀을 때의 손실이 너무나 크고 명확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 자신도 깊은 성찰과 철저한 자기혁신이 있어야 한다"며 "기필코 민주당이 집권해야 한다는 생각에 절박하게 드리는 진언"이라고 덧붙였다.
당내 비문(비문재인) 진영 인사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금 우리 민주당에 경고음이 크게 울리고 있다. 어쩌면 실제로는 더 심각한 위기 상황일지도 모른다. 정말 잘 헤쳐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 선배들과 동지들께 감히 한 말씀 올린다. 저를 비롯해 민주당은 그동안 거품 지지도에 취해 관성에 젖어 있었을 뿐 국민의 뜻을 받들어 관철하지 못했고, 전략적이거나 유능하지도 못했다"며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했고, 하고 싶은 것만 했으며, 편안한 것만 쫓았음을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임에도 중도·보수 외연확장이나 국민선대위, 생맥주 회동 등등은 너무 한가해 보인다. 심지어 최근 선대위 구성 논란은 개탄스럽기까지 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며 극약 처방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최소한의 조치로 선대위를 포함해 당 리더십의 전면 쇄신이 있어야 한다"며 "전면 쇄신으로 인한 혼란 비용보다 그대로 뒀을 때의 손실이 너무나 크고 명확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 자신도 깊은 성찰과 철저한 자기혁신이 있어야 한다"며 "기필코 민주당이 집권해야 한다는 생각에 절박하게 드리는 진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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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민주당 특단의 조치 필요…당 리더십 전면 쇄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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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0 14:19:23
- 수정2017-04-10 14:23:58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10일(오늘) 최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양강구도'로 대선국면이 급속히 재편되는 상황과 관련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최소한의 조치로 당 리더십을 전면 쇄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내 비문(비문재인) 진영 인사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금 우리 민주당에 경고음이 크게 울리고 있다. 어쩌면 실제로는 더 심각한 위기 상황일지도 모른다. 정말 잘 헤쳐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 선배들과 동지들께 감히 한 말씀 올린다. 저를 비롯해 민주당은 그동안 거품 지지도에 취해 관성에 젖어 있었을 뿐 국민의 뜻을 받들어 관철하지 못했고, 전략적이거나 유능하지도 못했다"며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했고, 하고 싶은 것만 했으며, 편안한 것만 쫓았음을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임에도 중도·보수 외연확장이나 국민선대위, 생맥주 회동 등등은 너무 한가해 보인다. 심지어 최근 선대위 구성 논란은 개탄스럽기까지 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며 극약 처방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최소한의 조치로 선대위를 포함해 당 리더십의 전면 쇄신이 있어야 한다"며 "전면 쇄신으로 인한 혼란 비용보다 그대로 뒀을 때의 손실이 너무나 크고 명확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 자신도 깊은 성찰과 철저한 자기혁신이 있어야 한다"며 "기필코 민주당이 집권해야 한다는 생각에 절박하게 드리는 진언"이라고 덧붙였다.
당내 비문(비문재인) 진영 인사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금 우리 민주당에 경고음이 크게 울리고 있다. 어쩌면 실제로는 더 심각한 위기 상황일지도 모른다. 정말 잘 헤쳐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 선배들과 동지들께 감히 한 말씀 올린다. 저를 비롯해 민주당은 그동안 거품 지지도에 취해 관성에 젖어 있었을 뿐 국민의 뜻을 받들어 관철하지 못했고, 전략적이거나 유능하지도 못했다"며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했고, 하고 싶은 것만 했으며, 편안한 것만 쫓았음을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임에도 중도·보수 외연확장이나 국민선대위, 생맥주 회동 등등은 너무 한가해 보인다. 심지어 최근 선대위 구성 논란은 개탄스럽기까지 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며 극약 처방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최소한의 조치로 선대위를 포함해 당 리더십의 전면 쇄신이 있어야 한다"며 "전면 쇄신으로 인한 혼란 비용보다 그대로 뒀을 때의 손실이 너무나 크고 명확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 자신도 깊은 성찰과 철저한 자기혁신이 있어야 한다"며 "기필코 민주당이 집권해야 한다는 생각에 절박하게 드리는 진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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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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