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安 상대 흑색선전 강력 대응…민주당에 경고”

입력 2017.04.11 (10:18) 수정 2017.04.11 (10: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1일(오늘) "안철수 대선 후보에 대한 '아니면 말고' 식의 흑색선전에 대해 국민의당은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법적 조치 등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에 경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안철수 돌풍에 초조해진 세력들이 무분별한 네거티브 공세와 가짜뉴스 유포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특히 안 후보의 딸과 관련해 원정출산과 이중국적, 호화유학 등 허위사실이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행위는 검증을 가장한 불법 행위이자 전형적인 네거티브 공세"라면서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중앙선관위가 대선후보 TV토론을 '시간총량제 자유토론과 스탠딩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선 "대본 없는 스탠딩 토론 방식은 환영하지만, 시간총량제 방식에는 다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시간에 쫓기지 않는 끝장토론을 분야별로 이어갔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국민이 후보자를 검증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제대로 된 토론으로 철저히 검증하지 않으면 제2의 탄핵을 당할 대통령이 탄생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반도 전쟁 위기설'과 관련해 주 원내대표는 "자강안보를 통해 한국이 한반도 안보정책의 중심이 돼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당사자인 한국과 최우선으로 긴밀하게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 끌려다녀서는 안 될 것이며, 중심을 잡고 우리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면서 "한국의 동의 없는 북한에 대한 군사적 행동은 절대로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승용 “安 상대 흑색선전 강력 대응…민주당에 경고”
    • 입력 2017-04-11 10:18:26
    • 수정2017-04-11 10:24:46
    정치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1일(오늘) "안철수 대선 후보에 대한 '아니면 말고' 식의 흑색선전에 대해 국민의당은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법적 조치 등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에 경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안철수 돌풍에 초조해진 세력들이 무분별한 네거티브 공세와 가짜뉴스 유포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특히 안 후보의 딸과 관련해 원정출산과 이중국적, 호화유학 등 허위사실이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행위는 검증을 가장한 불법 행위이자 전형적인 네거티브 공세"라면서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중앙선관위가 대선후보 TV토론을 '시간총량제 자유토론과 스탠딩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선 "대본 없는 스탠딩 토론 방식은 환영하지만, 시간총량제 방식에는 다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시간에 쫓기지 않는 끝장토론을 분야별로 이어갔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국민이 후보자를 검증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제대로 된 토론으로 철저히 검증하지 않으면 제2의 탄핵을 당할 대통령이 탄생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반도 전쟁 위기설'과 관련해 주 원내대표는 "자강안보를 통해 한국이 한반도 안보정책의 중심이 돼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당사자인 한국과 최우선으로 긴밀하게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 끌려다녀서는 안 될 것이며, 중심을 잡고 우리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면서 "한국의 동의 없는 북한에 대한 군사적 행동은 절대로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