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딸 재산 곧 공개…박지원 “깨끗해서 깜짝 놀랄 것”
입력 2017.04.11 (11:38)
수정 2017.04.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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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이 공세를 제기해 온 딸 설희 씨의 재산 내역을 곧 공개하기로 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선거대책위의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오후 국회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전직 서울시의원 입당식에서 "아마 오늘 아니면 내일, 2~3일 내로 공개하게 될 것"이라며 "공개하면 얼마나 안철수, 김미경 부부가 딸에게 깨끗했는지 깜짝 놀랄 거다. 내가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안 후보가) '쑥스러워서 발표할 수 있느냐'고 겸손하게 말하기에, 겸손이 정치에서 통하지 않는다, 국민에게 공개하자고 했다"며 "법적으로 재산 공개를 하지 않아도 되기에 공개하지 않은 것인데, 의혹을 제기하기 때문에 공개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 후보는 2013년까지는 딸 재산을 공개해오다가 2014년부터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고, 이에 대해 문 후보 측 전재수 의원이 "혹시 공개해선 안 될 재산이나 돈거래가 있는 것은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면서 인터넷에는 안 후보 딸의 재산과 관련한 각종 확인되지 않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박 대표는 아울러 "미국의 대통령 선거나 상하원 지방선거에서 하는 검증이, 우리나라에선 네거티브로 오해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저희는 가급적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신천지' 논란과 관련해선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교(邪敎)를 반대한다. 사교는 개인도 가족도 사회도 파괴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는 그러한 사교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는 등 최근 불거진 의혹들을 전면 반박하면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아들의 취업 비리 의혹이 있는데도 해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와 함께,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로 가는 게 중요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후 국민은 적폐세력을 운운하는 것보다는, 국민통합과 정치개혁, 사회개혁을 부르짖고, 무엇보다 민생안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안 후보는 미래의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로봇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고 있고, 최순실이 써준 원고를 읽는 '제2의 박근혜'가 아니다. 그래서 최근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도 교육개혁 문제에 대해서 발표를 한 뒤, 특히 많은 여성 학부모들이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국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미세먼지도 안 후보가 가장 효과적인, 효능 있는 대책을 내놔서 '역시 안철수'란 생각을 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선거대책위의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오후 국회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전직 서울시의원 입당식에서 "아마 오늘 아니면 내일, 2~3일 내로 공개하게 될 것"이라며 "공개하면 얼마나 안철수, 김미경 부부가 딸에게 깨끗했는지 깜짝 놀랄 거다. 내가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안 후보가) '쑥스러워서 발표할 수 있느냐'고 겸손하게 말하기에, 겸손이 정치에서 통하지 않는다, 국민에게 공개하자고 했다"며 "법적으로 재산 공개를 하지 않아도 되기에 공개하지 않은 것인데, 의혹을 제기하기 때문에 공개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 후보는 2013년까지는 딸 재산을 공개해오다가 2014년부터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고, 이에 대해 문 후보 측 전재수 의원이 "혹시 공개해선 안 될 재산이나 돈거래가 있는 것은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면서 인터넷에는 안 후보 딸의 재산과 관련한 각종 확인되지 않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박 대표는 아울러 "미국의 대통령 선거나 상하원 지방선거에서 하는 검증이, 우리나라에선 네거티브로 오해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저희는 가급적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신천지' 논란과 관련해선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교(邪敎)를 반대한다. 사교는 개인도 가족도 사회도 파괴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는 그러한 사교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는 등 최근 불거진 의혹들을 전면 반박하면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아들의 취업 비리 의혹이 있는데도 해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와 함께,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로 가는 게 중요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후 국민은 적폐세력을 운운하는 것보다는, 국민통합과 정치개혁, 사회개혁을 부르짖고, 무엇보다 민생안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안 후보는 미래의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로봇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고 있고, 최순실이 써준 원고를 읽는 '제2의 박근혜'가 아니다. 그래서 최근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도 교육개혁 문제에 대해서 발표를 한 뒤, 특히 많은 여성 학부모들이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국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미세먼지도 안 후보가 가장 효과적인, 효능 있는 대책을 내놔서 '역시 안철수'란 생각을 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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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이 공세를 제기해 온 딸 설희 씨의 재산 내역을 곧 공개하기로 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선거대책위의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오후 국회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전직 서울시의원 입당식에서 "아마 오늘 아니면 내일, 2~3일 내로 공개하게 될 것"이라며 "공개하면 얼마나 안철수, 김미경 부부가 딸에게 깨끗했는지 깜짝 놀랄 거다. 내가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안 후보가) '쑥스러워서 발표할 수 있느냐'고 겸손하게 말하기에, 겸손이 정치에서 통하지 않는다, 국민에게 공개하자고 했다"며 "법적으로 재산 공개를 하지 않아도 되기에 공개하지 않은 것인데, 의혹을 제기하기 때문에 공개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 후보는 2013년까지는 딸 재산을 공개해오다가 2014년부터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고, 이에 대해 문 후보 측 전재수 의원이 "혹시 공개해선 안 될 재산이나 돈거래가 있는 것은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면서 인터넷에는 안 후보 딸의 재산과 관련한 각종 확인되지 않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박 대표는 아울러 "미국의 대통령 선거나 상하원 지방선거에서 하는 검증이, 우리나라에선 네거티브로 오해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저희는 가급적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신천지' 논란과 관련해선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교(邪敎)를 반대한다. 사교는 개인도 가족도 사회도 파괴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는 그러한 사교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는 등 최근 불거진 의혹들을 전면 반박하면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아들의 취업 비리 의혹이 있는데도 해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와 함께,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로 가는 게 중요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후 국민은 적폐세력을 운운하는 것보다는, 국민통합과 정치개혁, 사회개혁을 부르짖고, 무엇보다 민생안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안 후보는 미래의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로봇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고 있고, 최순실이 써준 원고를 읽는 '제2의 박근혜'가 아니다. 그래서 최근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도 교육개혁 문제에 대해서 발표를 한 뒤, 특히 많은 여성 학부모들이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국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미세먼지도 안 후보가 가장 효과적인, 효능 있는 대책을 내놔서 '역시 안철수'란 생각을 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선거대책위의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오후 국회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전직 서울시의원 입당식에서 "아마 오늘 아니면 내일, 2~3일 내로 공개하게 될 것"이라며 "공개하면 얼마나 안철수, 김미경 부부가 딸에게 깨끗했는지 깜짝 놀랄 거다. 내가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안 후보가) '쑥스러워서 발표할 수 있느냐'고 겸손하게 말하기에, 겸손이 정치에서 통하지 않는다, 국민에게 공개하자고 했다"며 "법적으로 재산 공개를 하지 않아도 되기에 공개하지 않은 것인데, 의혹을 제기하기 때문에 공개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 후보는 2013년까지는 딸 재산을 공개해오다가 2014년부터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고, 이에 대해 문 후보 측 전재수 의원이 "혹시 공개해선 안 될 재산이나 돈거래가 있는 것은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면서 인터넷에는 안 후보 딸의 재산과 관련한 각종 확인되지 않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박 대표는 아울러 "미국의 대통령 선거나 상하원 지방선거에서 하는 검증이, 우리나라에선 네거티브로 오해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저희는 가급적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신천지' 논란과 관련해선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교(邪敎)를 반대한다. 사교는 개인도 가족도 사회도 파괴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는 그러한 사교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는 등 최근 불거진 의혹들을 전면 반박하면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아들의 취업 비리 의혹이 있는데도 해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와 함께,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로 가는 게 중요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후 국민은 적폐세력을 운운하는 것보다는, 국민통합과 정치개혁, 사회개혁을 부르짖고, 무엇보다 민생안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안 후보는 미래의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로봇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고 있고, 최순실이 써준 원고를 읽는 '제2의 박근혜'가 아니다. 그래서 최근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도 교육개혁 문제에 대해서 발표를 한 뒤, 특히 많은 여성 학부모들이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국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미세먼지도 안 후보가 가장 효과적인, 효능 있는 대책을 내놔서 '역시 안철수'란 생각을 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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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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