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경남에 항공우주산업 집중 육성” 공약

입력 2017.04.11 (11:56) 수정 2017.04.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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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경남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11일(오늘) 경남 창원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항공우주산업 중점 육성 ▲거점도시 연계 인프라 구축 ▲조선해양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 등 3대 경남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조선해양산업의 중심지였던 경남은 최근 발주량 감소와 중국의 저가 수주, 일본의 엔저 등으로 인해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됐다"며 "제조업 성장이 한계에 직면하면서 경남지역 경제가 전반적으로 활력을 잃고 있는 만큼 이를 되살릴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경남을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도내 사천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최초의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로 공동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건립, 중소부품 업체의 R&D 지원, 항공 인력양성 등 인프라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 후보는 "경남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며 "국내 항공산업 업체의 기술 개발과 생산성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지원해 국내 중소·중견 항공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원공단 제조업 혁신지원과 연구개발(R&D) 역량강화를 통해 친환경 미래가치 창출산업 육성을 공약으로 소개했다. 그는 "창원공단 제조업의 ICT 융복합 혁신을 지원하고 기계산업 고도화와 소재부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천∼거제간 KTX 조기 착공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 서부·서북부지역이 창원·김해 등 중동부 지역에 비해 산업기반과 교통 인프라가 취약한 점을 고려했다는 것이 문 후보의 설명이다.

특히 경남 서부권에 대해서는 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관광휴양벨트로도 조성할 뜻을 밝혔다.

이 밖에도 문 후보는 ▲조선산업의 위기 극복과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 ▲경남 남해안을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개발 ▲청정상수원 확보로 먹는 물 걱정 해소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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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1 11:56:50
    • 수정2017-04-11 13:18:39
    정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경남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11일(오늘) 경남 창원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항공우주산업 중점 육성 ▲거점도시 연계 인프라 구축 ▲조선해양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 등 3대 경남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조선해양산업의 중심지였던 경남은 최근 발주량 감소와 중국의 저가 수주, 일본의 엔저 등으로 인해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됐다"며 "제조업 성장이 한계에 직면하면서 경남지역 경제가 전반적으로 활력을 잃고 있는 만큼 이를 되살릴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경남을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도내 사천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최초의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로 공동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건립, 중소부품 업체의 R&D 지원, 항공 인력양성 등 인프라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 후보는 "경남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며 "국내 항공산업 업체의 기술 개발과 생산성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지원해 국내 중소·중견 항공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원공단 제조업 혁신지원과 연구개발(R&D) 역량강화를 통해 친환경 미래가치 창출산업 육성을 공약으로 소개했다. 그는 "창원공단 제조업의 ICT 융복합 혁신을 지원하고 기계산업 고도화와 소재부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천∼거제간 KTX 조기 착공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 서부·서북부지역이 창원·김해 등 중동부 지역에 비해 산업기반과 교통 인프라가 취약한 점을 고려했다는 것이 문 후보의 설명이다.

특히 경남 서부권에 대해서는 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관광휴양벨트로도 조성할 뜻을 밝혔다.

이 밖에도 문 후보는 ▲조선산업의 위기 극복과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 ▲경남 남해안을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개발 ▲청정상수원 확보로 먹는 물 걱정 해소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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